부모는 잘못된 배우자 선택으로 인해 자식에게 나쁜 기질과 역기능 가정을 물려준 것에 대해 회개해야할까요? 제 스스로도 직접 겪어봐서 사람은 나이먹는다고 무조건 철들지 않으며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30대, 40대가 되어도 여전히 애새끼 같은 게 사람이란 걸 알기에 20대에 철모르고 결혼해서 애까지 낳아 키웠을 부모...
내동생은 대학때 교통사고로 떠남.. 나자신도 가눌수 없는 상황에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고 장례식장에서 망연자실해 있는 부모님을 보고있자니 제정신이 아닐정도 였음... 우리집은 무교에 가까웠으나 당시 어머니가 하시는 일때문에 인맥넓힐 요량으로 잠시 몸담았던 교회사람들이 대거 입장.. 좁은 장례식장에서 강강수월...
예수님을 믿지만 지금 세상에는 개입하지 않고 계실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은사중지론보단 더 강하지만 이신론까진 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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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동아일보 실제 기사 (복붙 안 되서 링크. 6면에 있음)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view.nhn?editNo=2&printCount=&publishDate=1982-02-20&officeId=00020&pageNo=7&printNo=18579&publishType=00020&articleId=&serviceStartYear=1920&serviceEndYear=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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