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3학년 2학기 시작할 때, 교육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의 교육담당 목사가 지방 어느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나는 첫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친구들은 “왜 지방에 가냐. 한 번 내려가면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말하며 만류했...
훈련이 계속될수록, 순종이라는 말이 너무 강조되는 걸 느꼈습니다.처음엔 “순종은 신앙의 미덕”이라고 생각했지만,점점 순종은 리더 눈치 보기, 행동 통제, 생각 제약과 동일시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매주 숙제와 묵상을 체크받고,작은 실수 하나도 팀원에게 보고되는 구조를 보면서,“이건 신앙이 아니라 통제 시스템이구나...
집단은 무섭다 여왕개미가 하나 만들어지면 어마한 집단이 생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dnGy9fo6k
교리적으로만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부분을 가톨릭 교회에서도 알고 있고 가르칩니다. 니케아 공의회는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었고, 콘스탄티누스의 중재(내지는 권력) 하에 삼위일체 교리가 성립되었다는 것도요. 표현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시에 주교들의 투표에 따라(물론 콘스탄티누스의 배경이 있었지만) 아리우스파가 이단으로 단죄되었습니다. 초중고 역사시간에 역사적 사실의 배경과 행간을 모두 다루지 않는다고 해서 가짜 역사를 가르치는게 아니듯, 가톨릭 교회나 다른 종교에서 모든 내용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해서 일부러 숨기거나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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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적으로만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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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아 공의회는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었고, 콘스탄티누스의 중재(내지는 권력) 하에 삼위일체 교리가 성립되었다는 것도요.
표현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시에 주교들의 투표에 따라(물론 콘스탄티누스의 배경이 있었지만) 아리우스파가 이단으로 단죄되었습니다.
초중고 역사시간에 역사적 사실의 배경과 행간을 모두 다루지 않는다고 해서 가짜 역사를 가르치는게 아니듯, 가톨릭 교회나 다른 종교에서 모든 내용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해서 일부러 숨기거나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