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예배까지 마친 시간, 어느 교회 부교역자 사무실 풍경이다. 교구 담당 목사들이 컴퓨터 화면 하나를 바라보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화면에는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무슨 일일까? 예배 시간에 교인들을 영상으로 찍은 후 누가 예배에 출석했는지 파악하는 모습이다. 담임목사는 주일 ...
거의 모든 교회 홈페이지에는 교회 소개가 첫 페이지로 되어 있다. 그 페이지 맨 앞에는 담임목사 소개, 목회 철학, 교회의 목적 혹은 비전이 자리 잡는다. 학력, 경력, 도표 등이 화려할수록 환영받는다. 말도 안 되는 이 꼬락서니가 표준으로 되어 있다. 심지어 목사 사진이 홈페이지 메인에 떠 있는 미쳐 돌아가는 경우도...
오늘 교회 갔다가 평생 잊지 못할 경험했어요 그냥 설교 끝나고 교인들이랑 얘기하다가, 누가 “요즘 세상은 왜 이렇게 평등 타령이 많냐” 하길래 제가 좀 말했거든요. “평등이란 건 사회적·도덕적·철학적·법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돼야 하는 개념이에요. 단순히 ‘다 똑같이 나눠갖자’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전제로 하...
이단이란 어떤 종교가 다른 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이기에 개신교 관점에선 JMS, 통일교 뿐만 아니라 카톨릭도 성공회도 그리스정교도 이단이겠지요. 같은 개신교 끼리도 서로 이단이라 할테니 이단이라는 딱지가 해당 종교를 판별하는 기준이 되기엔 좀 어렵지 싶습니다. 어떤 종교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에 대해 어느정도 기준을 만들어 이를 제한하는 법안 등을 상정하는 것이 그나마 우리에겐 현실적인 대안이지 싶어요. 대표적으로 '종교인 과세'를 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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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이란 어떤 종교가 다른 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이기에 개신교 관점에선
JMS, 통일교 뿐만 아니라 카톨릭도 성공회도 그리스정교도 이단이겠지요.
같은 개신교 끼리도 서로 이단이라 할테니 이단이라는 딱지가
해당 종교를 판별하는 기준이 되기엔 좀 어렵지 싶습니다.
어떤 종교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에 대해 어느정도 기준을 만들어
이를 제한하는 법안 등을 상정하는 것이 그나마
우리에겐 현실적인 대안이지 싶어요.
대표적으로 '종교인 과세'를 들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