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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를 믿는 건 지능의 문제인가?

      • 익명6b1b7
      • 2024.12.30 - 12:16 2024.12.30 - 12:16

    눈에 보이지도 않고 증명되지도 않았으며
    아무런 증거도 없음
    심지어 논리적 비약 투성이인 샤머니즘을 아직도 믿는다는게 도대체 이해가 안됨

    과학이 발전할수록 과거 종교에서 주장했던 것들이 다 반박되고 있는데..
    성경에 써있다는 이유로 그게 절대 정답인양 삶의 지침마냥 살아가는게 맞나 싶다

    세계사를 공부해봤다면 그 동안 수 많은 종교 중 현재 몇개만 살아 남은 것 뿐인데
    그럼 사라진 종교들은 모두 거짓인건가?
    살아 남은 종교들도 결국 정치적인 목적으로
    살아남은 것인데

    특히 기독교는 천국가기 위해 믿는단다
    그럼 기독교 등장 이전에 사람들은 지옥갔나?
    그리고 동물들은 어떻게 되지?

    물론 내 멘탈이 너무나 약해서 종교에 의지해야만 살 수 있겠다 싶음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일단 살아야니까)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믿는건 좋지 않은 것 같다

    도대체 종교를 왜 믿는거야?
    특히 기독교 같은거
    기독교는 안믿으면 천국 못간다는 전제가 깔리니까
    그걸 바탕으로 사이비가 나온다고 봄
    그럼 기독교나 사이비가 무슨 차이인거지?

    이 게시물을..

    댓글2

    • 0
      익명6b1b7
      2024.12.30 - 12:16 #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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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b1b7
      2024.12.30 - 12:16 #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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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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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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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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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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