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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다니는 사람들 가식적인분들이 많은 듯하다고 느끼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 무명의덕
      • 2024.12.27 - 07:05

    종교적 분쟁 일으키려고 쓰는 글 아니에요 ㅠㅠ

     

    그냥 악의없이 제가 느낀 거 쓰는 거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는 않으셨으면해요.

     

    주변에 교회 다니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 분들 따라 저도 교회 다녀보기도 하고 했는데요

    교회다니냐고 물어봐서 교회 안 다녀요. 라고하면 교회안다니면 같이다니자고 강요 비슷하게까지

    계속 얘기하고 ㅠㅠ 교회에 행사가 있다거나 하면 급친절모드로 교회오라고하고

    그 전까지는 교회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거처럼 얘기하다가 교회 행사 끝나면 바로 돌변하고

     

    교회다니면서도 교회에서 하나님 믿고 착하고 독실하고 믿음있는 양 행동하고

    교인들끼리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안부묻고 그러다가

    갑자기 뒤돌아서자마자 뒷담화를하는데.. 그 웃음이 그렇게 가식적이라고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교회다니시는 분들 중에 사업하시는 분들 진짜 신앙심 있어서 다니는 게 아니라

    인맥형성을 위해서 다니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ㅡㅡ;;;

     

    그 동안 만난 친구들 중에도 교회다니던 친구들은 대체로 나쁜 일을 저지르거나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용서해 주실거야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쳐도 기도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그런 생각...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착한 척 좋은 사람인 척하면서 자기들 이익은 챙길대로 챙기는 모습도 많이 봤구요.

     

    이런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요즘들어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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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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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이 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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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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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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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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