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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옮겨야되나 봐줘
믿음 플러스 행위라고 함.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고 생각해.
예배때 돈통 가지고 돈 걷고 대놓고 하나님께 빈손으로 오지 마라 매주 그럼. 내가 얼굴이 다 화끈거려
등록할때 뭐든지 해줄거처럼 친절한데 등록후 목사 독재 체제에 성도들 사이 서열화 되어있고 성도는 하인 느낌? 목사는 바빠서 만날수도 없고.
출석에 대해 과도하게 관리하고 간섭이 심함 죄인 만드는 느낌
매주 설교가 똑같음
교회 평균 나이대 60대쯤. 가장 어린 성도들 모여있는 톡방 초대받았는데, 내 바로위가 10살차이나고 나이가 많음
전에 교회는
성경 토론하고 질문하고 교육 목사 따로 있어서 배우는게 많았거든. 예배실 뒤에 헌금함 있었고 이렇진 않았거든
자유로운 분위기에 평등하고 또래도 많은 교회 다니다가
이사후 다니게된 교회인데 당황스러워...
지역 사람들 친교 모임에 내가 잘못 들어온걸까? 나이차도 너무 나고 하니까. 섞일수 없는 느낌?
설교도 뭔가 공감할수 없는 부분이 있고...행위 구원 극혐인데...
아무튼 매주 이질감 느끼구 스트레스 받아...
옮기는거 고민중인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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