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야기

1

 

 

수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

그중에서도 기독교 이슬람교는 전 세계 인구수 비율

약 50%에 달할 정도로 수많은 신도를 보유한 초 메이자 종교임

 

 

2

 

 

흔히 이슬람이랑 기독교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실제로도 종교적 해석과 관점에 차이가 다른거 맞음

 

근데 골때리는건 그 뿌리와 시조는 같다는 것.

그 구심점에 있는 사람이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인데

 

 

3

 

(아브라함의 무릎에 유대인,그리스도인,무슬림이 함께 있다)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그외 수많은 아브라함의 유일신 신앙에 기원을 두는 종교를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라고 부름

 

근데 알라나 무함마드나 예수는 들어봐도

왠 처음들어보는 듣보잡새끼인데 왜 저새끼 이름을 쓰냐 하는데

 

 

4

 

아브라함은 구약성경, 쿠란의 등장인물이며

 

히브리인, 아랍인, 에돔인의 공통된 조상으로 취급되며,

 

유대교, 이슬람, 기독교의 시조로 일컬음

 

즉 저 할배는 한국으로 치면 단군왕검 같은 존재임

 

 

5

 

이 할배에 대해 좀 더 말하자면

 

알고보면 대단한 양반임 100살에 아들을 가지고 175살이나 되어서야 뒈짐

 

그리고 시초답게 세계 최초로 오직 하나님 한 사람만을 신봉한 광신도임

 

이 할배의 자식 중 한명은 기독교의 시초가 되고,

나머지 한명은 이슬람의 시초가 됨

즉 이 할배가 애만 안깠으면 오늘날의 기독교 이슬람 이딴건 없었을지도 모름

 

 

6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공통적인 특징 몇가지를 알아보면

 

ㅇ 유일신 신앙

가장 독특한 특징임

야훼, 여호와, 하나님, 하느님, 알라, 데우스 등 모두 역사 신학적으로는 같은 신으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그들 종교의 교리, 이념, 신앙으로 들어가면 또 다르게 해석되는 존재들이라 이게 참 골때리고도 이상한 일이 아닐수가 없음

 

ㅇ성에 대해 보수적인 이념

아마 역사적으로 유목민 기원을 가진 유대인 및 아랍인들의 역사와 문화가 강하게 반영된것으로 추측함

이때문에 동성애, 낙태, 혼전임신, 간음, 성평등 등에 대해 보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음 물론 이건 종파마다 각각 다른점도 많은데 그럼에도 상당히 보수적인 편

참고로 성경에서는 여성한테만 머리에 무엇을 쓰라고 하는 내용도 나오고, 솔로몬 왕만 하더라도 첩 몇백명씩 거스리고 다녔음

 

ㅇ구세주와 종말론적 신앙

신이 우주를 창조했고 신에 대해 순종적이야야 하며 나중에 최후의 심판으로 신이 스스로 세상을 끝장내며 신을 따른자는 부활하며 영생을 누린다는 종말론적 관점을 가지고 있음

 

ㅇ경전이 존재

유대교는 타나크(구약성경), 탈무드, 조하르

기독교는 성경

이슬람은 쿠란, 하디스와 순나

 

 

7

 

상세히 들어가서 유대교부터 먼저 보면

창시자는 모세 또는 아브라함으로 보지만 일단은 불명

 

원조답게 유대인빼고는 모두 뒈진다는 절대악의 교리를 가지고 있음

우리 민족만 구원받을 수 있다. 사실상 "우린 1등시민이고 너희들은 전부 조센징이다 이기야~~" 랑 다를게 없음. 그래서 성서시대부터 어느나라에도 녹아들지 못하고 떠돌아다녔음

전세계적으로 이 종교가 욕을 쳐먹고 있는 이유기도 함

 

소년의 포피를 잘라내는 악랄한 아동 성학대 종교임

 

예수를 부정함

구약성서에 나오는 메시아의 존재는 아직 오지 않았고,

예수, 모함메드는 전부 사이비에 불과한 새끼라고 믿음

 

 

8

 

기독교

기원은 1세기

창시자는 '예수'

 

유대교로부터 빠져나온 종교다

유대민족 말고도 모두가 구원이란 걸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생겨난게 이 종교의 시작임

 

신자수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교임

통계상으로 약 24억이 넘음

 

뉴비배척 존나 심한 유대교랑 다르게 뉴비들한테도 관대한 편이고 기본적으로 유대교 경전인 타나크도 구약성경으로 해서 경전으로 삼는다

 

유대교라는 개씹 민족종교에서 시작하여 세계 넘버 원 종교로 진화한 특성 때문에 '죄' 개념이 발달한 것도 특징

최초의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죄를 저질렀지만 예수가 죽으면서 대신 그 죄를 씻어주었으니 누구나 기독교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게 유대교랑 가장 큰 차이점

 

하나님은 단 한 분이지만, 성부=성자=성령이라는 3개의 위로 존재한다.

ㄴ "이게 뭔 소리야" 시발 할 수도 있는데

저 삼위일체 교리도 일단 "우리도 몰라 씨발 그냥 일단 믿어" 라서 자기들도 모른다

 

 

9

 

이슬람교

기원은 610년 경

창시자는 '무함마드'

 

신자수가 전 약 19억으로 전세계 2위다

 

성경의 스핀오프격인 코란을 믿고 2차창작 팬픽개념인 하디스를 읽고 가장 나중에 나온 종교라 그런지 기독교의 '예수도' 자기네들 성인으로 인정함

 

근데 이 점에서 기독교랑 천년넘게 충돌하는 부분인데

성경에서는 예수가 신이라고 하는데 코란에서는 그냥 선지자라고만 적혀있다 서로 이걸 인정을 못하니 무슬림한테 예수가 god이다 말하는순간 목을 썰려고 할지도 모름

 

다만 얘네들도 성경에 적힌 예수의 기적들도 다 실제 있었던 일이 맞으며, 예수는 존나 위대한 존재 맞다고 찬양함

그래도 예수는 기독교랑 다르게 좆간임 ㅇㅇ 하는게 이슬람 입장

 

이슬람교원들에게 있어 "신"이라는 존재는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너무 위대하고도 전능한 존재라 예수=신이라는 논리는 좆간=신이라는 논리와 같으므로 존나 빡치는 일이 될 수 밖에 없는것

 

여러가지가 더 얽혀있지만 기독교와 이슬람이 수천년 간 서로 으르렁대며 맞짱 떠온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문제를 두고 양쪽이 서로 절대 양보를 못하기 때문임.

 

무슬림들은 여성인권이 정말 씹창인데

프랑스에서 페미 vs 무슬림의 난이 일어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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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한 무슬림 단체가 주최한 정기 토론회.

토론에 참석한 이슬람 성직자들이 "아내를 구타해도 되는지, 또 제대로 패려면 어떻게 해야되는가?"

라는 이슬람스러운 토픽으로 100분토론 하던도중에

 

갑자기 페미니스트 여자 2명이 난입해서 이슬람 성직자들에게 달려듬

 

이 페미 2명은 이슬람 전통 여자복장을 입고 무슬림 여성인척 위장해 방청석에 있다가 갑자기 옷 벗고 가슴 노출한 채로 돌진..

 

무슬림들이랑 실랑이 벌인 끝에, 결국 무슬림들이 경찰에 신고. 페미니스트들은 경찰서행.

 

토론에 참석한 무슬림들은 무슬림대로  "더러운 씹창년 새끼들" "저런 걸레년들은 죽여야한다" 라고 말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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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세계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서브컬쳐같음

 

개인적으로 종교 하나쯤 있으면 어떻냐 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걸 존나 광신하고 자기들 돈벌이 수단으로만 쓰고 남들한테 피해주니깐 그게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