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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못했던, 장로들이 어떻게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는지 그 실체를 폭로해 보겠습니다.
영상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연예 기획사의 시스템에 비유하여 설명하며, 교회의 주요 문제점이 목회자가 아닌 '장로'들에게 있음을 지적합니다.
1. 연예계 시스템 비유 (연예인 = 목사, 매니저 = 장로)
- 연예인의 삶: 연예인들은 사생활이 대중에게 공개되고, 루머나 가짜 뉴스에 시달리며, 음주운전 같은 논란으로 비난을 받습니다. 대중은 연예인의 몰락에서 묘한 희열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연예인의 부와 명예에 대한 부러움과 자괴감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연예인은 바뀌어도 매니저는 바뀌지 않으며, 연예계 시스템은 회사가 운영하고 스타는 그 시스템에 따라 무대에 선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스타가 사고를 쳐도 매니저는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 부와 명예를 이어갑니다.
- 매니저의 역할: 반면 매니저들은 대중의 관심 밖에 있으며, 스타보다 더 많은 부와 명예를 가졌음에도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음주운전 같은 잘못을 해도 대중은 관심이 없다고 언급됩니다.
2. 교회 시스템과의 유사성 (교회 = 연예 기획사, 목사 = 연예인, 장로 = 매니저)
- 목회자의 주목: 교회가 문제가 생겼을 때, 예를 들어 교회 세습이나 담임목사의 학력 위조, 건축 과정의 갈등 등으로 물의를 빚으면, 담임 목사의 이름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
- 장로의 숨겨진 역할: 그러나 이러한 모든 과정을 함께 결정했던 교회 장로들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 장로의 정의와 역할: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과 통합측 교단 헌법에 따르면, 목사도 성경(베드로전서 5장 1-3절)을 근거로 '장로'로 호칭되며, 특히 '치리'와 관련된 역할에서는 장로와 동일하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 강도와 교훈의 역할을 제외하고는 교회를 치리하는 역할에서 목사와 같은 권한을 가진다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 장로는 교회의 대표이며 행정과 권징을 행사하고, 교인을 권면하며 심방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역할이 정의됩니다.
- 교회의 최고 의결 기관인 '당회'가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이들의 역할의 동등성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 장로가 되는 조건: 장로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 즉 헌금을 제일 많이 하는 부자들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인사들(대통령, 검찰총장, 국정원장, 국무총리, 교수, 판사, 검사, 기자,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큰 사업가 등)이 된다고 설명됩니다. 이들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최고의 정보를 꿰차고 있고 강력한 인맥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됩니다.
- 장로의 권력과 영속성:
- 목사는 수없이 교체될 수 있지만, 장로는 죽을 때까지 장로이며 교회의 주인 노릇을 한다고 강조됩니다.
- 은퇴한 목사는 교회를 떠나야 하지만, 은퇴한 장로는 교회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지적됩니다.
- 교인의 숫자, 교회 땅과 건물, 헌금 등은 목사에게는 은퇴 후 무용지물이나, 장로들에게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힘이 되며, 표, 돈, 네트워크, 방어막의 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 장로 직분이 대를 이어 승계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세습'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언급됩니다.
- 장로에 의한 목사 교체: 당회를 장악한 장로들은 새로 부임한 목회자를 끊임없이 견제하고 의심하며, 자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줄 목회자를 고를 때까지 목회자를 교체합니다. 이 과정에서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더라도, 교회의 건물과 땅은 남아있다고 설명합니다.
3. 핵심 주장:
- 영상은 "목회자가 문제"라는 인식이 만연하지만, 목회자가 바뀐다고 교회가 바뀌지는 않는다고 반문합니다.
- 오히려 목회자 뒤에 숨어 교회의 몰락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손 터는 장로들의 모습은 '빌라도'와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비판합니다.
- 결론적으로 우리 시대 교회의 힘은 목사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장로님에게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교단 이름에서도 그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