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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인과 악마들이 서식하는 곳?
가끔씩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 "교회에는 왜 이렇게 '좀팽이' 같은 사람들밖에 없을까?" 아니, 더 나아가서 "기독교라는 게 결국 죄인들이나 악마 같은 짓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아닐까?" 이런 생각들. 겉으로 드러내기엔 좀 그렇지만, 혼자 있을 땐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돌 때가 있더라고. 😔
솔직히 말해서, 뉴스나 주변에서 들리는 교회 관련 소식들을 접하다 보면 정말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경우가 많잖아. 🤷♀️ 멀쩡하던 사람들이 교회만 가면 갑자기 고집스러워지고, 자기들 생각만이 옳다고 우기거나, 아니면 돈 문제에 있어서 너무 노골적으로 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죄인과 악마'라는 표현은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가끔씩은 정말 그렇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 😶 선의를 가장해서 남을 이용하거나, 종교적인 이유로 타인을 정죄하고 상처 주는 모습을 볼 때면, '과연 저게 신의 뜻일까?' 하는 의문이 들거든. 오히려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더 인간적이고 너그러운 경우도 많고 말이야.
물론 모든 교회가, 모든 신앙인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겠지. 나도 알아. 분명 좋은 마음으로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들도 많을 거야. 하지만 눈에 띄는 건 결국 일부 '좀 아닌' 모습들이 먼저 들어오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 😟
어쩌면 교회라는 곳이, 그리고 종교라는 게 결국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는 건지도 몰라. 인간의 온갖 욕망과 이기심, 그리고 나약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곳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 그래서 더 실망감이 크게 다가오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들을 혼자만 하는 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봤어. 💬 다들 이런 불편한 시선이나 생각들을 해본 적 있을까? 괜히 나만 삐딱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