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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열차 타는 거 아니에요 이걸 고쳐야 위선이 해결됩니다 | 종교개혁 505주년 특집 김선영 교수님 인터뷰 (1/4)

      구원열차 타는 거 아니에요 이걸 고쳐야 위선이 해결됩니다 종교개혁 505주년 특집 김선영 교수님 인터뷰 (1/4 ↓https://youtu.be/-H-IeSYLn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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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독교가 인간 지성을 어떻게 파괴시키는가?

      • ㅇㅇ
      • 2025.07.02 - 12:42

    이건 사실 예전에 내가 썼던 포스트에 있는 것인데(http://weirdsoup.tistory.com/136) 아래 올린 글과 다소 연관성이 있어서 다시 포스팅해 본다.

    저 글의 예시에 나오는 사람들은 물론 극단적인 경우이다. 특히 종교에 빠져 스스로 고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실로 놀랍기까지 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하나의 특수한 경우로 여기고 그냥 무시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개독교의 놀라운 파괴력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개독교가 왜 개독교라고 불리는 지 아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기 잘못이 뭔지 모른다는 것"에 있다. (훈련이 안된) 개는 자기가 함부로 오줌을 싸놓고 인분을 먹어도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 마찬가지다. 개독교인들도 자신들의 잘못이 뭔지 모른 채, 저러한 사례들을 보면 "저건 일부 극단주의적인 종교인들의 사례에 불과하다" 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말하는 자기 자신들도 근본적으로는 다 똑같다.

    내가 다니는 동국대학교에는 커다란 불상이 있다. 예전에 기독교 관련 단체에서 이 불상에 훼손을 가한 적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그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학교에서 기독교 관련 동아리를 없앴던 것으로 안다. 여튼,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앞서 말했듯이 많은 개독교인들은 "그건 그렇게 행동한 그들 잘못이지 기독교 잘못이 아니다!" 라고 주장할 것이다. 전혀 틀렸다! 그것은 명백히 개독교로 인해 일어난 일이다. 개독교가 그것을 분명히 조장했다. 그것이 내가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말하고 싶은 중요한 부분이다.

    개독교는 인간을 마비시키고, 사고능력을 7살 정도로 퇴화시키고, 인간 정신에 깊게 침투해서 인간을 정신적 고자로 만든다. 그러한 사람들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능력이 결여되어, 편협되고 맹목적인 시각으로 만물을 바라보게 된다. 불상을 파괴한 것도 이것과 매우 다르지 않다. 우선 성경에 보면 우상을 숭배하지 마라는 구체적인 말이 나와 있고, 그들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충실히 일을 수행한 것에 불과하다. 개독교는 원래 배타적인 이론이고, 그들이 뭘 파괴할 때 써먹는 문구인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말은 사실 기독교 신앙의 "알파와 오메가"와 같다.

    내가 예전에 학교 앞에서 어떤 개독인에게 붙잡혀서(당신은 지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두시간 정도 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 그 때 나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그 사람의 표정과 태도 때문이었는데,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머리에 기름을 바른 전도사" 의 모습이 아니라, 매우 진솔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 사람은 진짜로 믿고 있었다! 그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말이다!(심지어 그 사람의 말은 상당 부분 성경에서 "결코" 기인하지 않은 것들이다) 그것도 매우 공포심에 휩싸여서, "내가 이 사람을 전도하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라는 확신으로 나를 설득하는 것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일부 개독교인" 이라는 건 없다. 그냥 "개독교인" 만 있을 뿐이다. 과격한 사람들, 그들의 거룩하고 신실한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자들은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확신에 차 있고 더 용기가 있을 뿐이지, 그들이 (개독교의 기준으로 봤을 때) 이상하거나 미쳐서 그런 게 아니다. 개독교가 없었다면 그들이 그러한 행동을 했을까? 개독교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면 그들이 과연 그렇게 했을까? 개독교의 기본 교리인 배타성이 없었다면 그들이 과연 그렇게 했을까?

    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개독교의 영향을 받은 것에 불과하다. 이를 생각해 보면 사실 궁극적으로 개독교가 지향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사람들은, 개독교를 더 잘 믿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지성이 파괴된 것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결국 개독교가 행하는 일은 바로 이런 것이다. 이것이 심해지면 스스로 생물학적 고자도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그들은 이미 마음 속의 고자들이다.

    지성인들은 결코 개독교를 믿을 수 없다. 만약 믿는다고 해도 그것은 리처드 도킨스가 표현한 대로 "믿음을 믿을" 뿐이다. 개독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의 지성을 파괴시키고, 고자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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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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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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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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