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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장 A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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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괴담 : 신천지 경험담

      • 무명의덕
      • 2024.11.07 - 13:21

    동네 엄마들과 유익하게 뭐라도 배우자 해서

    ​

    ​

    당근마켓에서 사주 알려준다고 하는걸 아는 엄마가 알아옴

    ​

    ​

    ​

    ​

    ​

    그엄마 통해서 사주샘이랑 집 근처 시청 탑층에 시민들에게 공간 빌려주는곳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사주 공부함

    ​

    ​

    ​

    ​

    ​

    아는엄마 둘과 나 셋이 갔고 처음에는 같이 신청한 두명정도의 사람이 있어서 다섯명이서 수업함

    ​

    ​

    모르는1은 학교 교사하다가 그만뒀다며 결혼하고 여유로워서 문화센터 백화점 강좌같은거 듣는데 텃새 심하다 자기 서울서 사주본 이야기 등등 아주 일산적인 이야기 나늄

    ​

    ​

    또 다른 2는 초등 자녀 엄마 영어사교육에 몸담았다며 별 말은 없었음

    ​

    ​

    ​

    ​

    ​

    수업 도중 살이야기를 하며 강사가 자기는 살들이 얼마나 무서운줄 알아서

    ​

    ​

    살풀이로 봉사하는거라고 자기가 아는걸 남에게 베푸는게 살풀이라면서

    ​

    ​

    사주 기본적인걸 잘 알려줌

    ​

    ​

    기본이 끝나고

    ​

    ​

    ​

    ​

    ​

    심화들어가려면 5만원씩 추가하면끝심화 들어갈수 있다 고민해보시라함

    ​

    ​

    동네 엄마들이랑 고민하는데 1이란 여자가 자기 아는 선생님이 여기서 수업들었는데 심화도 괜찮다 하더라 자기는 할거다 함

    ​

    ​

    그래서 우리도하기로함

    ​

    ​

    2는 워낙 관심없고 말이 없어서 안할줄 알았는데 시작하는날 와 있음

    ​

    ​

    그리고 다른 3은 심화 사람 모이길 기다리던 엄마인데 같이 하자고

    ​

    ​

    와있음 이사람은 화장도 하고 사근사근함 이사람도 애기엄마

    ​

    ​

    ​

    ​

    ​

    듣는데 너무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님

    ​

    ​

    첫째는 살이야기 하면서 자꾸 공포감을 줌

    ​

    ​

    객관적인 정보쥬는게 아니라 뭐라도 해야한다 하며 자식 사주로 겁줌

    ​

    ​

    난 아 여기서 뭔가 있구나 속셈을 눈치챔

    ​

    ​

    그리고 내가 빤히 쳐다보면 죄지인듯 강사가 눈을 피하고 떨음

    ​

    ​

    ​

    ​

    ​

    난 뭔가 이상하다 눈치챔

    ​

    ​

    하브루타 이야기도 하길래

    ​

    ​

    아 책파는거나 어디 영업이구나 대충 듣고 나와야지 생각함

    ​

    ​

    동네엄마들에게 말함 ㅡ 그엄마들 생각도 안하고 그냥 그 선생님 봉사하는거 같다고 믿지를 않고 선생을 좋게 생각함

    ​

    ​

    ​

    ​

    ​

    수업도중 지문적성검사 강사라고 그 강사 그일도 초등학교 가서 검사도 해주고 하브류타도 지사 설립 할거라고 함

    ​

    ​

    ​

    ​

    ​

    ​

    ​

    ​

    마지막날 나는 안간다고 동네엄마에게 통보함

    ​

    ​

    동네엄마 유종의미를 거두자며 그동안 안려준거 고맙다고

    ​

    ​

    자기둘은 갈거라함

    ​

    ​

    안갈까 하다가 마치기 30분점쯤 가니

    ​

    ​

    역시나 종교 이야기 하는데 우리 기가 세보이니 벌벌 떨며 눈피하며 언틋 말하고 지나감

    ​

    ​

    난 맨뒤에서 상황 다 보고 있는데

    ​

    ​

    동네맘이 화장실 가니

    ​

    ​

    강사가 눈칫하고 1이란 여자가 동네 엄마들 따라나감( 신고하는줄 알고)

    ​

    ​

    강사랑 헤어지고 1이란 여자가 우리 동선지하철 역까지 와서

    ​

    ​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다가감

    ​

    ​

    ​

    ​

    결국 1.2.3. 다 신천지 바람잡이들

    ​

    ​

    ​

    ​

    ​

    동네엄마들은 심각하게 생각 안하나 이사람들는 신천지는 아님

    ​

    ​

    나는 너무 짜증나고 개짜증나서 몇일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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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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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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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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