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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부, 이젠 주님보다 주식이 먼저다… 기도보다 코스피 먼저 확인하는 형제자들

      • 익명
      • 2025.04.18 - 00:05 2025.04.18 - 00:04

    예전엔 주일 아침 눈 뜨면
    말씀 묵상하고, 조용히 찬양 틀고 준비했는데
    요즘은?
    전날 미국장 체크부터 함…
    “나스닥 떡락했대!!”
    단톡방이 새벽부터 난리남ㅋㅋㅋㅋㅋ

     

    주님보다 주식이 더 핫한 청년부 모임 현장

    기도 모임 가면
    성경책보다 더 자주 등장하는 게 뭐냐면
    "삼성전자, 2차전지, AI 반도체, 리츠, ETF"

    자매가 물음

    “형제님 요즘 뭐 보세요?”
    “음… 엔비디아랑 테슬라 좀 보고 있어요”
    그 대답에 자매 눈이 반짝 빛났다고 한다 (실화)

     

    신앙 모임이 아니라 불나방 주식 세미나…?

    "이번 주 말씀은 뭐였지?"보다
    "이번 주 실적 발표는 언제지?"가 더 중요해짐.

    심지어 찬양 시간 끝나고
    단톡방엔 이런 말까지 올라옴

    “형제님, 그 종목 분석 좀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QT 끝나고 밥 먹으면서 시장 얘기해요~”

    그냥 아예 청년부 이름
    **“청년불장”**으로 바꾸자ㅋㅋㅋㅋ

     

    신앙이 주식에 흡수당한 순간

    • 주일에 주식 얘기하면 죄책감보단 흥분

    • 헌금은 좀 줄었는데, 주식 계좌 입금은 늘었다

    • 자산관리 세미나는 꽉 차는데, 기도모임은 텅 비어감

    형제 하나는 이러더라

    “나는 주식으로 주님께 더 많이 드리고 싶어서 투자하는 거예요~”
    와… 논리 미쳤다 진짜

     

    청년부야, 다시 믿음의 자리로 돌아가자

    물론 현실 중요하지
    돈도 필요하고, 노후 준비도 해야지

    근데 교회가까지 가서
    “형제님 종목 뭐 들고 계세요?” 묻는 건 좀…
    주님보다 주가 먼저 확인하는 삶, 괜찮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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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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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25.04.18 - 00:05 #16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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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25.04.18 - 00:05 #1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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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이 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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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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