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독 집안인데 난 탈출함

어릴때 북한주체사상교육마냥

애들을 세뇌하고 선동했는데

그걸 믿고 교회를 꾸준히 다니며 목사의 꿈을 가졌음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다보니

교회에서 알려주는 거랑 너무 다른거야

그 새끼들한테 진화론은 금기어임

천주교는 소진화는 인정하는데 교회는 얄짤없음

진화만 들어도 눈돌아가서 미친놈들처럼 행동함

너 그러다 지옥가!!! 다윈도 지옥갔어!!! 이지랄하면서ㅋㅋ

그래서 교회사람들한테 묻기보단

책보다보니 이 새끼들은 미첬다고 깨닳음

이 때가 중2~3쯤인데 성인 되서도 교회 아직도 안오냐고 연락왔고 가끔 우리집에 목사같은 사람들 와서

엄마랑 기도,예배드리는데 그럴때마다 나보고 교회오라고 함 예전엔 잘왔다는데 왜 요즘은 안오냐며

그럴때마다 정색하고 하나님 안믿는데요라고 한다

개독탈출은 지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