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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속물같다. 같은 교회 성도들이 부자인게 좋음.
첫번째 교회는 도심지 외곽에 있는 교회였음.
시골에서 농사짓고 애터미하고 미싱하시고 뭔가 촌스러운 느낌이었음.
두번째 교회는 공단사이에 있는 교회였는데,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많았음.
세번째 교회는 비록 개척교회긴했으나, 목사님 집안에서 후원을 많이 해줘서 작지만 뭔가 아기자기하고 세련됨.
신도들도 벤츠같은거 끌고 다니고. 신축아파트살고.
그래서 그런가 모임할때도 좀 여유롭게 하고, 돈때문에 서로 눈치 안봐도 되고 좋더라.
이런 내가 너무 속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