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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이라고 하니 여호와의 증인 생각나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직선으로 고속도로 건너에 여호와의 증인 종교시설이 있습니다.
'워치타워'라고 하던데 전에 듣기론 그 종교에서 꽤 중요한 시설이라고 들은거같습니다.
건물도 크고 상주인구도 많아보이더군요. 정문쪽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왕국회관'이라는
그들의 교회건물도 있습니다...
....좀 외진곳에 있어서 산책을 하거나 회사에서 출장을 나갈때면 종종 지나치는데
초반에 종교시설에 정부가 자제를 부탁한 이후로 지금까지 정면 바리케이트를 치고
일반인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원래는 외부쪽 정원?은 산책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제도 그 앞을 지나가면서 느낀게....이런 상황에서 대형교회들이 이 사람들에게
이단이라고 부를 수 있는건가 싶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돈이 많으면 부자고 없으면 거지라고 하지만 신도가 많다고 진리고 없으면 이단은 아니겠죠.
...하는짓이 중요하다는걸 참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저도 천주교인입니다만...성당 안간지가 거의 반년 다되어갑니다...
그런데 본가에 가면 그 잘난 목사의 '새가족을 천국으로 인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에 어머니께 온가족이
교회에 끌려갑니다....
...천국에 가고싶으면 제가 보내줄 수 있는데...왜 남한테 이렇게 폐를 끼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