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독교에 대한 진지한 고찰 (김묘성, 기추자, 거의없다)
이렇게 다뤄주기를 얼마나 바랬던지,,,종교가 종교가 아닌게 되어버렸는데 자기종교가 끝까지 좋다고 우기는것 자체가 아닌건데,,,믿음을 처음에 어찌 믿게됐는지 어떤마음이였는지를 까먹는듯,,,그대들이 믿는이가 목사인지 하나님과 예수님인지
↓https://www.youtube.com/watch?v=G7JM-kHKOFk
대한민국 개신교에 대한 진지한 고찰은 주로 연예인 양동근 씨의 논란과 함께 일부 개신교인들의 사회 참여 방식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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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씨 관련 논란
- 초기 평가 및 실망: 진행자들은 과거 양동근 씨의 음악(예: '어깨')에 담긴 진정성과 약자에 대한 공감, 그리고 철학적인 면모를 높이 평가하며 예술가로서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가 논란이 있는 손현보 목사의 세이로 교회 행사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비난 댓글에 대해 SNS에 욕설이 담긴 사진(이마에 '병신'이라는 단어)과 함께 "널 믿은 내가 병신이지 얘들아 마음껏 실망하고 마음껏 욕해 너희에겐 그럴 자유가 있어"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 크게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 SNS 게시물에 대한 해석: 이 게시물은 양동근 씨가 팬들의 비난에 "긁힌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심리적으로 멘탈이 붕괴된 상황에서 자신을 비하하는 동시에 비난하는 이들을 향한 반감이 담긴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한 슈퍼챗 발언자는 이를 팬을 향한 욕이 아닌, 관계자에 대한 서운함이나 자신을 탓하는 자책일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진행자들은 공개적인 SNS에 올릴 내용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책임론 제기: 진행자들은 양동근 씨가 성인으로서, 그리고 연예계 생활이 자신의 나이만큼이나 긴 경험 많은 연예인으로서, 자신을 초대한 손현보 목사의 논란에 대해 충분히 분별하고 판단했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가 자신의 신앙을 음악과 활동에 많이 담아냈던 사람이기에, 사회적으로 개신교에 대한 편견이 심하고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며 손현보 목사가 그 주축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책임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SNS 표출 방식 역시 미숙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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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개신교에 대한 비판적 시각
- "교회만 다니고 세상에 관심 없어"라는 태도 비판: 진행자들은 "나는 뭐 교회만 다니고 세상에는 별로 관심 없어"라는 태도는 자랑이 아니며, 이는 편한 이야기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성경의 말씀은 이웃에게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인데, 교회 안에서 목사의 말만 듣고 다른 것에 눈감는 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목사 말에 대한 맹신 문제: 예수님이 누구를 찍으라고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닌데도, 목사가 마치 신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을 듣는 것은 우상숭배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심하며, 실제로 편견이 아닐 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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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대안 및 사회 참여의 중요성
- 조진웅 배우의 사례: 양동근 씨와 비교하며 배우 조진웅 씨가 과거 촛불집회 민주시민들에게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강한 지지 메시지를 보냈던 사례를 들었습니다. 이는 자기 신념이 올바르게 박혀 있고, 모든 것을 감수하고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행동으로 평가하며, 양동근 씨에게도 비난받을 각오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향린교회의 사례: 긍정적인 개신교의 모습으로 향린교회가 촛불집회 당시 교회를 개방하여 화장실, 숙소, 식사(사발면), 샤워실 등을 제공하고, 심지어 성소수자 방까지 따로 두어 이용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후원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교회가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모범적인 모습으로 제시되었습니다.
- "모든 개신교인을 싸잡아서 욕하는 것이 아니다" 강조: 진행자들은 "우리는 개신교인들을 싸잡아 욕한 적이 없다"며, 일부 문제가 있는 행동이나 인물에 대한 비판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오히려 묘님과 같은 "좋은 기독교인"이 많아져야만 개신교 전체가 싸잡혀서 욕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논의는 개신교인들이 개인의 신앙생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행동해야 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과의 연루나 미숙한 태도는 비판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모든 개신교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개신교인과 교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