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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범죄를 절대 뿌리뽑을 수 없는 이유
종교 범죄의 정의 및 특징
- 정의: 종교 범죄는 믿음을 이용하여 재정적인 것을 포함한 착취적인 것을 얻는 범죄를 의미합니다.
- 이는 고등 종교를 이용하는 경우부터 단순한 가족 종교 형태까지 다양하며, 조직 형태도 탄탄하게 층화된 조직부터 단순한 조직까지 폭넓게 나타납니다.
- 핵심 키워드: 종교적 믿음을 이용한 착취 행위가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키워드입니다.
- 필수 전제 조건: 가스라이팅과 그루밍이 전제되지 않으면 종교 범죄는 성립할 수 없습니다.
종교 범죄의 포교 방식 및 착취 과정
- 취약 계층 접근: 외로움을 겪거나 시련,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약점(돈, 부모님, 친구, 이성 관련 등 인간의 5가지 욕구)을 파악하고 맞춤형 처방을 제시합니다.
- 다양한 가스라이팅 방식: 젊은 여성들이 춤추고 즐기는 방식으로 끌어들이거나, 매우 도덕적인 교육자처럼 훈계하며 끌어들이는 방식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 지속적인 시도: 수백, 수천 명에게 계속 시도하여 성공한 사례만을 강조하며 영험한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인디언 기우제 비유).
- "도 닦으십니까" 유형: 번화가 등에서 사람들의 어두운 면이나 수심을 보고 "오늘 근심이 있어 보인다" 등으로 말을 걸어 필요한 정보(약점)를 얻으려고 접근합니다.
- 신뢰 형성 및 고립:
- 약점을 파악한 후, 그 고민을 들어줄 것처럼 접근하여 신뢰를 얻습니다.
- 이후 다른 가족 관계나 사회 관계를 끊게 만들고 자신(교주)만 바라보도록 고립시킵니다. 이는 피해자의 도덕적 가치관 자체를 무너뜨려 부모나 친구와의 관계를 적대시하게 만듦으로써 이루어집니다.
- 착취 및 예속: 고립된 피해자들은 교주와의 관계에 매달리게 되고, 결국 돈이나 다른 것들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오도록 유도하여 재산 및 육체적 착취를 시작합니다.
종교 범죄의 유형 및 사례
- 성범죄: 한국 사회에서 양성 격차가 크고 지배-소유 관계를 통해 육체적 지배를 넘어 정신적 지배 및 재산 착취로 이어지기 때문에 표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 여성, 특히 젊은 여성이 주요 피해자이며, 한국 사회에 감춰진 성범죄와 연결되어 경찰의 개입이 어렵습니다.
- 남성 피해자도 존재하나, 부끄럽고 창피해서 드러나지 않는 암수범죄의 형태로 많이 발생합니다.
- 피해자들은 굶기거나 가스라이팅 등으로 무력화된 상태에서 저항할 수 없게 됩니다. 심지어 가족이나 자녀가 성착취를 당해도 방관하거나 갖다 바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주요 사례:
- JMS (정명석):
- 1978년경 개신교계 개별의 사이비 종교로 시작했으며, 70~80년대 가치관 방황을 겪던 젊은 청년들, 특히 도시에서 고립된 대학생들을 주요 포교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 대학 문화를 모방한 집회와 사교 모임을 통해 급격히 교세를 확장했습니다.
- 교주 정명석은 순박한 이미지였으나, 실제 실세는 '독수리 5형제'라 불리는 명문대 출신들이었습니다.
- 여성 신도에 대한 성폭행(강간,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여성 신도 강간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받기도 했습니다.
- 조직 자체가 숨어버리거나 다른 교회로 위장하는 등 잘 드러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 정명석 옹호 영상을 통해 여론전을 펼치며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려 합니다.
- 1950~60년대 미국에서 나타났던 히피족과 맨슨 패밀리 등 사이비 종교의 교리 및 방법론을 그대로 따라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 아가동산 (김기순):
- 김기순 본인은 세 살짜리 "아가"라고 칭하며 자신을 순진무구한 존재로 우상화했습니다.
- 가혹한 노동 착취, 반발한 신도 살해, 강간, 무전유죄, 탈세, 횡령 등의 혐의를 받았습니다.
- 신나라 레코드와 관련성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 정명석처럼 젊고 잘생긴 남자 교인만을 선별하여 강간하고 성착취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 피해자들은 굶기거나 가스라이팅을 당한 무력한 상태였기에 물리적으로 우위인 남성이라도 저항하지 못했습니다.
-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 1999년 MBC의 여성 신도 성폭행 방송을 막기 위해 신도들이 MBC 사옥을 습격, 방송 송출을 중단시킨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 이재록은 1998년 "자신의 교회에 하나님이 계신다"고 주장하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 여성 신도 강간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사망했습니다.
- 신천지 (이만희):
- 내부에서 간부들이 여성 신도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성폭행하는 성범죄 의혹이 있었습니다.
- 과거 학생 운동권 간부들이 신천지 주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어, '세포 조직' 방식으로 운영되며 촘촘한 조직력을 가집니다.
- 모략 전도(신분을 숨기고 포교 대상에 접근하는 행위)의 불법성을 인정한 1심, 2심 판결이 있었으나, 대법원은 피해자들이 신천지인 것을 알게 된 후에도 능동적으로 교리 공부를 중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 전문가는 이 판결이 가스라이팅된 피해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 논리적 판단이라고 비판하며, 대법관 구성에 법률가 외 다른 전문가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 JMS (정명석):
종교 범죄의 심각성 및 한국 사회의 특수성
- 재산 환수 불가: 종교 범죄로 얻은 재산은 종교 범죄로 처벌되는 것이 아니라 성범죄나 착취 범죄로 처벌되기 때문에, 그 재산을 범죄적 재산으로 보아 환수하기가 어렵습니다.
- 이 재산이 후계자들이나 다른 잔당들에게 넘어가 새로운 종교 범죄의 토대가 되어 악순환을 만듭니다.
- 또한, 차명으로 땅을 소유하거나 합법적인 상장사를 통해 자금을 세탁하는 경우가 많아 재산 규모를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지도자 특성: 사이비 종교의 교주들은 대개 순박하거나 어리숙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실세는 따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주들은 주로 말 잘 듣거나 이용하기 좋은 '바지사장' 형태로 간택되어 돈과 젊은 여성 등으로 지배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권력층 포섭: 사이비 교주들은 사법권을 가진 경찰, 검사, 언론인 등 권력층을 적극적으로 포섭하여 자신들을 보호하고 법 질서를 비틀려 합니다. 특히 배우자를 먼저 포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국 사회의 특수성: 급격한 사회 변동(도시화, 경제 성장, 교육 수준 향상) 과정에서 젊은이들의 도덕적 가치관이 혼란스러워질 때, 이러한 사이비 종교들이 그 틈을 가로채는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종교 범죄 피해 예방 및 대처 방안
- 시스템적 예방:
- 종교 교육 강화: 사회 교육을 통해 종교의 선한 측면과 본질을 충분히 교육하여 사이비 종교를 자연스럽게 걸러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전문 부서 필요: 종교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부서나, 사기꾼들이 종교로 위장하는 것을 걸러낼 수 있는 '거름 장치'가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법적으로 '종교 범죄'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 대처가 어렵습니다.
- 개인적 대처:
- 진정한 종교의 기준 명심: 진정한 종교는 착취하지 않고, 강요하지 않으며, 함부로 돈이나 몸을 요구하거나 폭력을 쓰지 않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 외부 조언 구하기: 포교 활동이 의심스러울 때는 혼자 판단하기보다 주변의 신뢰할 만한 친구나 지역 사회의 명망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나를 타자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탈퇴 및 회복: 이미 발을 들인 경우, 상황이 잘못되었다고 느낄 때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기본 공간'에서 벗어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고, 외부 상담을 통해 점진적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w9wfVp19W4
<536화. 종교 범죄 🙏🏼>
00:30 ‘믿음’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
03:40 종교범죄 전담 기관의 필요성
04:43 성 범죄가 수반되는 이유
06:58 인디언 기우제식 접근 🌧️
08:46 도를 아십니까
12:55 부모 친구도 차단하는 피해자
14:32 JMS와 독수리 오형제 🦅
17:17 고속성장 속에 싹 튼 사이비
19:23 교묘한 여론전
20:38 아가동산 김기순 👶🏻
22:22 범죄수익을 환수할 수 없는 이유
24:10 저항할 수 없는 피해자들
27:27 신천지와 이만희
29:05 경찰, 언론인에게 접근하는 사이비 👮🏻
33:01 교주의 자격
34:43 사이비 집단의 경제력
37:13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
40:20 교계의 역할 ⛪️
42:43 피해 예방과 대처법
44:35 종교범죄 재판의 아쉬운 점
48:16 배로이 감사했습니다!
개독 님의 최근 댓글
사이비종교는 스스로 절대로 사이비라고 안함 2025 07.29 일본에서 온 사이비임 카더라 통신. 친구 누나가 여기 다닌다고 해서 들은 이야기인데, 사회적으로 성공하는게 중요하다(돈이나 명예)라고 가르친다고 들음. 건물들도 크고 회원 수도 많은걸로암.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9 기업이 광고하면 돈벌이라고 욕한다. 정치가 광고하면 짜증내는 사람도 있고 , 그걸 국정 운영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종교 광고를 비판하면 안된다. 개독교가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 종교 정치보다 상품 광고가 재미 있고 유익하다.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9 교회가 정치공장 됨;;;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8 예수교를 평가하는 2가지 방법] [1] 예수교를 관찰하는 데는 2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가 있다.그 하나는 바이블(예수교) 내용을 <참>이라고 인정해 주고서 따져 보는 방법다른 하나는 바이블(예수교) 내용이 <거짓>임을 밝혀 내는 방법 결론부터 말하자면,바이블 내용이 <참>이라면, 예수교의 신 여호와(예수)는 대단히 악독한 악신(惡神)이라는 사실이다.반대로 바이블 내용이 <거짓>이라고 밝혀지면, 바이블(예수교)은 당연히 폐기 처분되어야 마땅하다. [2] 예수교의 신은,홍수, 가뭄, 지진, 전염병, 전쟁 등등으로 사람을 대량으로 무차별 도륙하기를 즐기는 존재이다.예수교의 신은 사람을 악담과 저주로 공갈 협박하여 재물을 갈취하는 존재이다. 악마(惡魔)를 사전적으로 설명하자면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겠지만,사람을 무차별 대량으로 도륙하고, 공갈 협박으로 재물을 갈취하는 존재가 있다면,그것이 바로 악마 또는 마귀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따라서, 예수교의 신 여호와(예수)는 악신이며, 악마와 다름이 아니다.예수교는 독선, 아집, 편견, 편가르기, 배타성 등으로 똘똘 뭉쳐진 악의 집단이다.당연히 인류 사회로부터 격리 폐기되어야 할 집단이 예수교이다. [3] 불교의 계율 중 제 1계가 <살생하지 말라>라고 알고 있다.그냥 <살생하지 말라>가 아니라, <살고 싶어 하는 유정물을 죽이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한다.다시 말해서, 모든 생명체들은 죽기를 싫어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초식 동물들이 맹수들에게 순순히 잡혀 먹히는 경우는 없다.사력을 다 하여 도망 다니다가 어쩔 수 없이 죽여지고 먹히게 되는 것이다.죽지 않으려고 총력을 기울이다가 힘이 모자라서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이런 현상을 가리켜 <자연의 섭리는 냉혹하다>고 표현되는 것 같다.이런 자연 현상을 접할 때마다 필자가 꼭 하는 욕 말이 있다.“예수교의 신 여호와(예수)라는 녀석은 정말로 나쁜 놈이로구나!”라고. 전지전능하다는 자가 세상을 이런 식으로 밖에는 다스릴 수가 없다는 말인가?바이블 내용을 보면, <죽이다>를 의미하는 계통의 어휘가 가장 많다.제 놈(여호와=예수)을 받들지 않으면, 그 벌로 “반드시 죽이겠다”고 엄포를 쏟아낸다. 사람(모든 생명체 포함)이 가장 싫어하는 <죽음>을 들먹이며 협박하는 여호와(예수)!그런데, 예수교의 신 여호와(예수)는 생명체들을 <먹이사슬>로 연결시켜 놓았다.상대의 생명을 죽이지 않고는 내 쪽의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이 얼마나 잔인하고 악독한 행패란 말인가!바이블 내용이 사실이라면 예수교의 신 여호와(예수)는 악신(惡神)이 분명하다.그러나, 다행하게도 바이블(여호와, 예수)은 폐기 처분되어야 할 허구(거짓)라는 사실이다.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2025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