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제자훈련 부작용? '선민의식' 장착한 빌런들 썰 푼다 ㅋㅋㅋ
야, 나 진짜 교회 다니면서 별의별 인간 다 봤는데, 제자훈련인가 그거 받은 애들 중에 좀 미친X들 있더라? ㅋㅋㅋ 아니, 지들이 무슨 성경을 달달 외워서 깨우친 줄 알아. 목사님한테 몇 마디 들었다고 바로 선민의식 풀장착하고 나타남. 신학대학원생도 저러진 않을 듯. ㅋㅋ
진심 대화하다가 눈 마주치면 눈 깔고 째려보는 거 국룰임. 나만 그렇게 느끼냐? ㅋㅋㅋㅋ 무슨 유머 던져도 정색하면서 째려보는데, 와, 벽 보고 얘기하는 줄 알았다니까? 그러면서 누가 뭐 시키면 "네 선배님!" 하면서 겁나게 달려가서 다 해줌. 그리고 막 '저 잘했죠?'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노예 근성 제대로 보임. 인정 못 받으면 세상 끝난 줄 아는 애들 같음.
근데 또 지보다 잘났거나 자기한테 관심 없는 사람한테는 묘하게 비웃는 표정 짓는 거 알아? 진짜 소름 돋음. 이런 애들 보면 '개독교' 소리가 왜 나오는지 납득이 감.
제일 어이없었던 건 지가 교회 왜 다니냐니까 "예쁜 여자 만나서 결혼하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한 대 때릴 뻔. 지 와꾸랑 키 생각은 안 하고 '괜찮은 여자' 타령하는 거 보면 할말하않이다. 그냥 목사 말 잘 듣는 강아지 수준인데, 그걸 또 사회성 좋다고 착각하는 게 진짜 웃프다. 집에 가면 물건 다 던지고 욕할 스타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