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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기독교의 주장에 대한 변증-1 (창조와 선악과)
안티로 예상되는 방랑자님이 <반기련의 범죄와 안티가 되는 이유>포스팅에 도배를 하다시피 무려 8개의 댓글을 올려주셨는데 그나마 욕설이 들어간 댓글 2개는 삭제하였습니다.
방랑자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낚시를 좋아하시는 중년분으로 보이시던데 올려주신 글은 본인이 작성한 것 같지는 않고 안티 사이트에서 퍼와 올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사도바울도 그의 서신에서 복음을 변증하는 일도 하셨기 때문에(골1:16) 저도 말도 되지 않는 글들이 대부분이지만 변증을 하고자 합니다.
바울 시대에도 안티들이 있었나 봅니다
악한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데살2:9~12)
1. 지구(땅)을 먼저 만들고 해,달,별(우주)를 나중에 만듦=자식이 애비를 낳음.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지구와 태양계는 우주의 변방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면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다.
그 이유는 우주가 아무리 광대하더라도 생명체가 텅빈 공간에 불과하며 오직 지구만이 하나님이 창조의 피조물로 존재하고 우주는 단지 인간을 위한 장식물에 불과하다는 이론에 근거해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고 다른 별이 아닌 이 지구에 살게 하셨다.
다른 별에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지구는 우선순위에 있어서 첫번째가 될 수 밖에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만드는 법이다
2. 남자(아담)를 먼저 만듦= 자연의 법칙을 멋대로 주장.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 남자를 먼저 만든다
- 여자를 먼저 만든다
- 남자,여자를 동시에 만든다
어떤 순서로 만들어야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는 걸까
어차피 최초의 인간은 번식에 의해 태어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남자를 먼저 만든 것이 남자가 우월해서도 아니며 단지 번식과 다르게 창조되었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이경우 오히려 남자를 먼저 만든 것은 창의적이다.
3. 인간이 따먹을 선악과를 만듦= 인간을 노예화하려는 음모.
인간을 노예화한다는 개념은 비논리적이다
이 말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자기모순적인 논리다.
신을 부정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단지 안티들이 기독교에 대한 증오로 거짓과 사실왜곡과 조작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박소리목사의 77일간 천국방문 기록인 “주님 오시리, 구름타고 오시리”에서 인용한다
"주님, 왜 하나님은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만들어서 인간을 힘들게 했어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바로 신성과 인성을 구분하는 선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명하셨다, 생명나무의 과실만 먹으라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기 원하신 목적이다.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고 하나님처럼 영생하며 함께 동거하기를 원하신 것이다
생명과를 먹는 자는 신성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영생에 이를 것이며 선악과를 먹는 자는 인성이 충만하여 사람의 아들이 되어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다가 저주를 받게 되는 것이다.
선과 악을 함께 만드심은 하나님의 공평하심이다
선을 더욱 선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언제나 선과 악을 함깨 두신다
그것이 공존의 이유이다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으므로 언제든 선을 취할 수도 악을 취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인격을 제공하시고 그들 스스로 선을 취하기 원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사단의 음성을 듣고 기꺼이 스스로 악을 취함으로써(안티처럼) 저주를 받는 것이다.
생명과와 선악과는 에덴동산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현재 인간의 삶 속에 늘 함께 머문다
성령충만한 자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이끌리어 어떤 상황에 이를 때에 생명과를 취할 것이며 선악과를 취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인성이 충만한 자는 마치 자석처럼 악령에 이끌리어 선악과 열매를 먹고 그의 삶속에 육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사단과의 영적 간음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사단은 생명과와 선악과를 만든 이유를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선악과 따먹기를 유혹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를 짓게 만들고 영생을 얻지 못하게 하며 급기야는 사망에 이르도록 애쓰는 것이다.
4. 할례를 해서 그 피로 표시를 해야만 제 백성인줄 앎= 못난 신.
할례는 남자의 육체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며 여성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오늘날 이슬람지역에서 행하는 여성할례는 비성서적인 것이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하는 표식이다.
이 행위는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좋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청소년때에 대부분 포경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이 예식은 신약에 오면서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는 것을 대체되었으며 육체의 할례는 마음의 할례로 바뀌어 죄악의 습관을 도려내는 의미로 삼고 있다
이런 의미로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더이상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선언하였다
5. 나 이외의 신을 섬기지 마라=다른 신이 있음을 인정. 인류의 신이 아니라는 명백한 말.
이 질문도 자기모순적이며 안티들의 이중성을 보여준다
다른 신이 있음을 인정하는 의미라면 역으로 하나님의 존재도 인정하는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른 신이 누구인지 알려주시오
그 신이 기독교의 하나님처럼 자신을 계시하였는지 알려주시오
6. 자신을 믿지 않은 자와 이민족을 무차별적으로 살륙, 매장, 수장, 저주= 무자격 신.
신약의 하나님이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을 묘사하였다면 구약은 공의와 심판의 하나님을 묘사하였다
하나님은 이렇게 공의와 사랑의 속성을 가지고 계신다.
인간을 향한 사랑 때문에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하시지만 동시에 인간의 죄악에 대해서는 엄중한 심판을 내리시는 공평한 하나님이시다
때문에 구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예표를 해주신 사건들이다.
우상숭배와 불순종의 죄에 대해서는 잔혹한 심판을 내리시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런 사건을 통하여 우리에게 거울이 되고 교훈이 되게 하셨다
신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민족은 이미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다.
그들이 몇 년을 더 살다 죽는 것은 심판의 측면에서 보면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