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정통교단 목사가 사이비 된 썰 좀 풀어볼게
와 나 이런 거 볼 때마다 진짜 씁쓸함…
어떤 정통교단 목사가 처음엔 꽤 존경받는 리더였대.
근데 어느 순간부터 자기 교리 해석에 독단적이고, 자기 말이 무조건 진리라고 주장하면서 점점 이상해짐.
처음엔 신도들도 믿고 따랐는데,
점점 그 목사가 자기만 옳고 다른 사람들 다 틀렸다고 분리시키기 시작함.
“우린 진짜고 다른 데는 다 이단” 이런 식으로 딱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분위기 조성.
심지어 신도들한테도 감시하고 통제하는 게 심해지고,
반박하면 “네 믿음이 약하다”면서 압박함ㅋㅋ
결국엔 정통교단에서 쫓겨나거나 자기가 독립해서 완전 사이비 집단 만듦.
목사가 교단 탈선해서 사이비 되는 경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권위랑 신뢰를 악용하는 거라 더 무섭고 피해도 크더라.
진짜 무슨 ‘믿음의 순수성’이냐…
이게 사람을 얼마나 갉아먹는지 아는 사람 있음?
내 주변에도 그런 사례 몇 개 있는데 보면 항상 똑같은 패턴임.
신뢰가 권력으로 변질되면서 사이비 되는 거.
너희 주변에도 이런 케이스 있었어?
그냥 듣기만 해도 찝찝하고 무서워서 말하기도 힘든 이야기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