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사이비 교주들은 왜 꼭 “우릴 괴롭히는 적”이 외부에 있다고 믿는 걸까? 피해망상
진짜 궁금한데, 사이비 교주들 보면 꼭 공통점 있더라.
자기랑 자기 조직을 괴롭히는 외부의 적이 있다는 망상에 시달림.
정부든, 언론이든, 다른 종교든… 뭐가 됐든 “우릴 탄압하는 악의 무리”라며 몰아감.
근데 가만 보면 정작 그 누구도 그 사람한테 관심 없거든ㅋㅋ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1. 자기 정당화
자기 말이 이상해도 “우릴 탄압하는 자들 때문”이라고 하면 신도들은 오히려 더 똘똘 뭉침.
“역시 진리니까 저런 박해가 오는 거야!” 하면서 더 맹신하게 됨.
2. 피해자 코스프레로 리더십 강화
지도자 본인이 “고난받는 예언자” 이미지로 존경받고 싶어함.
적이 있어야 영웅이 되잖아? 현실은 그냥 가스라이팅 마스터인데 말이지…
3. 비판 차단
의심하거나 비판하는 목소리는 “적의 세뇌된 자들”이라고 몰아붙임.
이러면 내부에서 이탈하는 사람도 줄고, 남는 애들은 더 무서워서 아무 말 못함.
4. 피해망상
이건 진짜 정신병... 환청을 듣는 목사들도 꽤 있대. 근데 자기가 진짜라고 스스로 착각하며 산다고 하더라구. 이거
아무리 주변사람이 뭐라고 해도 안듣는대.
솔직히 말하면,
이런 망상에 빠진 교주들 보면 종교가 아니라 그냥 집단편집증 환자 같음.
근데 더 무서운 건 그 망상에 사람들이 함께 빠져든다는 거지…
진짜 소름돋고 안타까움.
혹시 너희도 그런 분위기 느껴본 적 있어?
요즘 이런 데 많아져서 무섭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