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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개독교응징] "꿀먹은 벙어리 개신교"
이 내용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VoiceOfSeoul"에 업로드된 영상 "[사이비개독교응징] "꿀먹은 벙어리 개신교""의 발췌록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박영신 목사님이 진행을 맡고 최태우 목사님(소장님)과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시국 상황 및 사법부 비판
- 최근 경상도에서 강원도까지 확산된 산불 사태와 이재민들에 대한 위로와 추모 기도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산불 원인을 중국 간첩 탓으로 몰아가는 가짜 뉴스도 퍼지고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의 복귀와 이재명 야당 대표의 무죄 판결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모두를 탈락시키고 미국 말을 잘 들을 사람을 대통령으로 내세우려는 미국의 뜻, 즉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 같다는 견해가 제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아직도 미국의 손아귀에 있으며, 삼일절이 지났는데도 자주 국가가 되지 못하고 미국의 속국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토로했습니다.
-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관련 판결을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헌재가 뭔가 정치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제기되었습니다.
- 어떤 분의 글을 인용하며, 헌재가 썩었고, 법관들이 스스로 신이 된 것처럼 착각하며, 검찰 또한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틀을 새로 짜야 하며, 중요한 결정은 국민이 직접 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대통령 파면은 국회 탄핵 후 헌재를 거치지 말고 국민 투표에 부쳐 국민이 직접 결정하자고 제안되었습니다.
- 헌재가 눈치를 보고 있으며 이는 정치적인 판단을 내리는 꼼수이며, 이로 인해 헌재 자체가 권위를 완전히 상실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623 사태(내란 관련 상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임)와 같은 중대사를 소수의 헌재에게 맡기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이런 문제는 국민 투표로 붙여 국민이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공유되었습니다. 국민이 주권자이므로 결정 권한을 국민에게 부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수사권과 기소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는데, 이는 미군정청부터 치열한 싸움이었으며, 이승만이 합수부(검경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 검찰 수사권을 흐트러뜨렸다고 설명되었습니다. 결국 특무 부대가 수사권을 장악하는 구조가 되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수사권을 뺏어야 한다고 주장되었습니다.
- 헌재의 한덕수 총리 권한대행 판결에 대해 '위법 행위는 맞는데 탄핵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판결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되었습니다. 헌재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으며, 헌재가 헌법 위배 여부만 판결해야 함에도 정무 감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비판되었습니다.
-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관련 판결 날짜를 고지하지 않고 질질 끌고 있는 상황이 비판받았으며, 만약 헌재 재판관이 기각이나 다른 결정을 내리면 '이완용 같은 매국노'가 되는 것이며 사법부를 부수는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되었습니다. 인용하면 윤석열 개인의 문제가 되지만, 인용하지 않고 헛소리를 하면 나라 전체를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 윤석열 탄핵 기각 시 '개 뭐 내려도 좋다 개 면역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망하는 나라로 가는 후진국'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법체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헌법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만약 윤석열의 '개엄'(내란 관련 상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임)이 생존한다면, 과거 전두환 등 군사 쿠데타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처벌했던 역사가 되돌아가는 것이며 유열 사태나 내란, 전쟁에 준하는 폭동 사태를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과 파시즘
- 방송의 주요 주제는 한국 기독교가 개독교처럼 망가진 저변에는 파시스트적 요소가 작용하고 있으며 그 뿌리를 캐는 것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 파시즘은 제1차 세계대전 후 나타난 극단적인 전체주의적 배타적인 정치 이념으로, 자유주의를 부정하고 일당 독재에 의한 철저한 전체주의나 국수주의를 지향하며, 지도자에 대한 절대 복종과 반대자에 대한 가혹한 탄압, 반공을 내세운 침략 정책을 특징으로 한다고 정의되었습니다.
- 교황의 말씀을 인용하며, 교인들은 교회 밖으로 나와 세상의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말고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되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한국 교회가 왜 조용하고 침묵하는지, 왜 목사들이 시국에 대해 말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한다고 언급되었습니다. 어떤 목사는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만 할 뿐'이라는 '개풀 뜯는 소리'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교회가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 구 개신교 세력이 내세우는 정제 신앙, 방공 신념, 독재 옹호라는 세 가지 요소가 한국 개신교 주류 교권 세력의 생각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소년보나 전광훈으로 대표되는 구 개신교인들의 난동, 내란 동조 행위가 교단 세력의 뜻에 배치되지 않으며, 오히려 저렇게 떠들어줘야 교단 세력의 입지가 강화된다고 보았습니다.
- 광화문파의 행동과 주장을 보면 파시즘적 요소가 보이며, 이를 묵인 방조하는 것은 엄중한 문제이므로 개신교 누구라도 나서서 '저건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신교인들은 지금 입을 닫고 있을 때가 아니며, 극우 파시스트들이 판을 치다 보면 나라가 망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교회는 보수, 진보, 좌파, 우파 등 다양한 교인이 있어 목사가 정치 설교를 하면 분란이 일어나므로 정치 설교를 하지 않고 '말씀만', '복음만', '기도만' 전한다는 것은 개인주의적인 신앙 양태이며, 대사회 공익성의 문제에서 책임을 벗어나 자기 사익 추구를 위한 것이라고 비판되었습니다. 이런 주의가 80년 동안 계속되었으며 개신교가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신앙 양태인지 전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 개신교가 바람직한 신앙이 무엇인지 전체적으로 합의하고, 평화적 관점 등을 획득하여 정치, 경제 문제들을 충분히 얘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말씀, 복음, 기도가 탈 정치화 되는 것이 진짜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개신교를 무식하고 무지하게 만든다고 비판했습니다.
- 영성 신학 전공자 입장에서, 한국 교회의 영성 운동이 정치와 별개이고 개인적인 경건, 관상 기도, 은둔하는 수적인 영성에 치우쳐 있다고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영성은 산속 골방에 갇힌 영성이 아니라 행동하는 양심으로 불의에 저항하고 잘못된 것을 비판하는 것이며, 기득권을 저항한 그 시대의 급진 좌파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 자본주의와 결탁하여 둔갑해 버렸다고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영성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영성으로, 자유와 정의, 평화가 빠진 영성은 '헛소리 잡소리', '무속적인 샤마니즘화된 잘못된 영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 교회의 영성 운동이 부흥 운동, 기도원 주의와 연결되어 방언, 예언, 신비 체험에 치우치며, 사회 정의가 배제된 영성 운동은 잘못하면 '무당인 신비주의', '무속주 신접한 무속주'와 다를 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독재자가 나라를 탈취해도 아무 소리 하지 않고 교회에서 기도만 하는 것이 진정한 영성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파시즘의 뿌리: 이승만과 '기독교 국가론'
- 한국 개신교 영성(정체성)의 출발점은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이라고 보았는데, 이 운동의 영성은 남을 정죄하는 영성으로, 예수 믿는 사람을 의인으로, 믿지 않는 사람을 사탄으로 규정하는 매우 위험한 영성을 형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소년보, 전광훈, 그리고 기존 교단에서도 나타나는 '북한은 마귀 사탄'이라는 식의 보편적인 신념으로 이어졌다고 보았습니다.
- 개신교에 뿌리를 두고 이탈한 세 그룹(박태선 전도관, 문선명 통일교, 나운몽 용문산 기도원)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지들끼리 경제 정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며, 이것이 현재 광화문파와 여의도파에서 파시즘적 요소로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남을 재판하듯 정죄하거나, 경제적 정치적 권력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이용하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기독교 국가 건국론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1945년 12월 정동제일 감리교회에서 있었던 전국 기독교 대회 환영 대회에서 주장한 것으로, '신국가 건설을 그리스도 위에 세우자'고 했습니다. 이는 당시 신사참배 등 친일 행위로 수치스러움을 느끼던 한국 사회와 기독교의 수치를 해결하는 역할을 했으며, 나치 히틀러가 제3제국을 제시하듯 기독교 국가를 건국하자고 제안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즉시 독립, 신탁통치 반대를 외치며 국민과 기독교인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정치적 프로파간다였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파시즘 운동 자체는 아니지만, 파시즘적 요소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 사건이 한국 교권 세력이 천왕을 숭배하고 파시즘적 신을 간직했던 친일 기독교인들의 수치를 한 방에 씻어주며, 이제 반공 신념을 자기 신앙으로 대체하는 결정적인 사건이라고 보았습니다. 일제 시대 신사참배 등 친일 행위의 원죄를 덮고 면제받기 위해 이승만이 대통령 되면서 친미 반공 기독교로 바뀐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한국 교회가 친일 반공주의로 나갔다는 지적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극우 세력의 '저질 유사 파시즘'
- 기독교 국가를 꿈꾸는 보수파의 예로 소년보의 설교 내용을 들었습니다. 소년보는 공공기관 동성애자 채용, 이재명 지지율 하락, 수사 상황 등을 언급하며 계속 '이재명은 끝이다'라고 외치는데, 이는 결국 이재명을 죽여야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 하나님이 원하는 국가로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독재는 아니지만 파시즘적 요소가 담겨 있다고 보았습니다.
- 기독교 국가를 꿈꾸는 전광훈 일당은 저질 극우 파시스트라고 지칭하며, 특히 '저질 유사 파시스트'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삼일절 집회에서 '이재명 개새끼야', '이재명이를 때려 죽이고 싶다'고 외친 목사의 예를 들며, 이것이 '정말 저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전광훈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며 신용 카드 발급을 권유하고, 자체적으로 돈을 만들어 '에덴동산 이후 최고의 하나님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사고에는 하나님 나라와 한국이라는 두 국가가 있으며, 실질적인 나라인 한국은 자기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는 파시스트적 생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생각은 '기독교 국가로 건국해야 한다'는 이승만의 건국론에서 유래했으며, 이승만 집권 후 독재 체제에 숨겨져 있다가 2000년대 들어 독재를 지지 옹호하던 개신교 교권 세력들이 구 세력을 형성하면서 파시즘적 이념에 잠식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이것은 종교라고 할 수 없으며, 이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맞는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좌파 척결에 가장 애를 쓰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자유 마을에서도 나타나는데, 전국 읍면에 3500여 개의 마을이 '인민위원회'로 조직되었고 이는 1945-48년 '영이'(?)가 만들었던 인민위원회가 부활한 것이며 체제 변역을 목적으로 선거 조작을 하려 한다고 전광훈이 말했다고 합니다. (전광훈의 주장임을 명시하며 소개되었습니다.)
- 이 사람의 생각에서 '빨갱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대상은 제거돼야 한다'는 것이 파시스트적인 생각이라고 보았습니다. 전광훈이 꿈꾸는 하나님 나라는 결국 극우 반공 국가이며, '공산주의 때려잡자'는 생각은 유럽 사회의 정치 파트너인 노동당, 사회당, 공산당 등의 존재를 무시하는 '웃기는 개풀 뜯는 소리', '헛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기독교는 파시즘이 아니다: 회개와 개혁의 필요성
- 전광훈, 소년보 등의 주장은 기독교가 아니고 개독교가 맞다고 확인하며, 이것이 파시즘이기 때문에 '기독교가 아니다'라는 선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시즘이 어떻게 기독교와 같이 갈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각 교파의 교단장들에게 '당신은 파시즘과 성서의 복음을 구별할 줄 모릅니까'라고 질문하고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개신교에 있어서 이것은 위기이지만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뜻있는 교인들은 계속 질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유사 파시즘, 저질스러운 파시즘'이라고 직시하고 교단장들에게 선언해 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 개신교는 외부에서 '개독교'라고 비판해도 변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140년 동안 단 한 번도 자기를 성찰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친일의 문제, 파시즘 신앙의 문제, 독재 옹호의 문제, 정제 신앙의 문제에 대해 회개한 적이 없고 청산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청산하지 않으면 개신교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 개신교의 미래가 없는 것은 좋지만, 개신교가 통일을 차단하고 평화를 막아서며 분쟁을 촉진하고 내란을 획책하며 나라를 쪼개기 때문에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파시즘이며, 심각해지면 나라가 큰일 난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관련 판결 지연을 비판하는 동영상 일부가 상영되었습니다. '내부에 윤석열의 내란 잔재들이 있는 것' 같으며, '대통령이 국민에게 친입 코세타 일으키고 총칼을 드는데도 지계 복귀시킨다'면 헌재가 있을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것이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대담의 주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