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목사님이랑 교인들 성공담만 듣다가 예수님은 언제 배운다고?
교회 가면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항상 목사님들 성공담만 듣는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축복하셨다’는 얘기 듣고 있으면,
도대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목사님이 자기 성공 이야기를 하는 건 좋지만,
그게 교회에서 해야 할 본질적인 가르침인가?
우리가 교회에 가는 이유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분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거지,
목사님의 성공담을 듣기 위해서 가는 게 아니다.
교회는 자기 자랑하는 장소가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뜻을 따르고,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
그런데 성공담만 반복되면, 사람들이 예수님보다는
성공과 축복을 목표로 삼게 되는 거 아니냐?
교회가 이 방향으로 가면 진짜 신앙이 왜곡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