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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왜 글을 쓰지 않았을까? – 침묵의 메시지
예수는 한 권의 책도 쓰지 않았다.
한 줄의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제자들에게도 “이걸 받아 적어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 1. 예수는 살아있는 삶을 원했다
예수에게 ‘진리’는 텍스트가 아니었다.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는 "말"보다 "살아냄"을 택했다.
말씀은 문자로 죽지 않고,
몸으로 살아야 한다.
📍 2. 문자화는 곧 고정화다
글은 고정된다.
한 번 써진 건 해석을 독점하려는 권력에게 넘겨진다.
그리고 곧 교리가 된다.
예수는 그걸 알았다.
그래서 직접 적지 않았다.
자기 말이 교리로 갇히는 걸 원하지 않았다.
📍 3. 기록은 제자들에게 맡겼다
예수는 모든 걸 사람들에게 ‘살아서’ 넘겼다.
그 말은 기억되고,
그 삶은 따르게 되고,
그 공동체 안에서 전해졌다.
즉, 글이 아닌 관계,
문서가 아닌 만남,
규칙이 아닌 사건이었다.
📌 예수가 글을 쓰지 않은 이유는
진리는 '읽히는 것'이 아니라 '살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