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이걸 이단이라면… 예수는 사이비 교주였네? ㅋㅋㅋ
"내가 나를 구원한다"고 말하면 이단이란다.
그럼 예수가 한 말은 뭐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복음 9:22 / 마가복음 5:34 / 누가복음 7:50)
믿음이 나를 구원했으면 구원자는 ‘믿는 나’인가?
그럼 예수는 단지 그 믿음을 확인해준 존재인가?
기독교는 **타자(他者)**에게 구원을 의탁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예수가 한 말은 완전히 다르다.
그는 제자들에게 "너 자신을 알라"고 하지 않았나?
질문하고, 대면하고, 고통하고, 존재를 직면하는 것.
그것이 예수가 보여준 삶의 방식이었지,
교회 주보 따라 외우는 주문이 아니었다.
그럼 되묻자.
예수는 신이었나, 아니면 자기 내면의 신성을 깨달은 인간이었나?
자기 내면에서 진리를 끄집어낸 사람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건 메시아 선언일까?
아니면 고대 유대사회가 받아들이지 못한 존재론적 각성일까?
만약 지금 예수가 와서 저 말을 하면,
교회는 그를 이단이라 부를 것이다.
그리고 사탄 들렸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교주들이 돈을 벌 수 없게되기 때문이다.
그게 팩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