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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뒤틀린 해석으로 목사에게 의존하는 형자매들
교회 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진리는 교회에만 있어요.”
"우리 목사님이 최고예요."
그리고 그 뒤로 따라오는 **'순종해야 한다'**는 말들.
어떤 사람들은 이를 진리라고 믿고 따르지만, 과연 그게 진정한 진리일까?
"교회만이 진리"라는 믿음
"진리는 교회에만 있다"는 말,
어떤 교회에서는 이 말을 절대 진리처럼 가르치고 있어.
교회 밖에서의 삶은 그저 방황하는 것이고,
교회 안에서만 진리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지.
이게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그 속에서 개인의 자율성과 판단이 사라지고,
교회와 목사님만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는 거야.
목사님은 최고, 그럼 목사님이 틀리면?
그리고 이어지는 말,
"우리 목사님이 최고예요."
진짜 목사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중요하지만,
그게 맹목적인 순종으로 이어지는 순간, 문제는 커져.
목사님이 실수나 오류를 범할 때,
그걸 지적하지 못하고 무조건 따르라고 말하는 건 올바른 신앙의 자세가 아니야.
하나님만이 진정한 최고일 수 있는데,
그걸 목사님에게 너무 의존하면서 자기 생각을 놓아버린다면
그 신앙은 점점 더 왜곡될 수밖에 없어.
순종, 그 의미는?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 가장 중요하지만,
어떤 교회에서는 목사님에게 순종하는 걸 가장 큰 덕목으로 삼고 있어.
이건 단지 목사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자기 개인적인 생각을 억압하고
목사님의 의견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으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아.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자유 의지와 자기 생각을 가진 인간이,
목사님의 말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는 것은
자칫 자기 신앙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한 생각이 될 수 있어.
교회가 아니라 진리 자체를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교회만이 진리"**라는 믿음,
이건 교회의 소속감과 연대감이 중요한 사람들이
그 안에서 안정감을 찾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진리 자체는 교회 안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만 온전히 발견될 수 있다는 거야.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 뜻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교회 내에서의 문화적 압박에 순응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