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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힌두교, 불교의 차이도 모른다니… 대체 이게 신앙인가?
교회 다닌 지 몇 년 됐다는 형제, 자매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힌두교, 불교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그거 진짜 놀랍지 않아?
자기 신앙에 대해 생각을 해보기도 전에
다들 **‘그냥 교회 다니니까 기독교’**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임.
기독교는 뭐고, 힌두교는 뭐고, 불교는 뭐냐고?
“힌두교랑 불교는 다 비슷한 거 아니야?”
“불교랑 기독교도 비슷한 거 같아, 결국은 신을 믿는 거니까…”
엥???
이게 진짜 기독교인 말임?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데
힌두교는 수백 개의 신을 믿는 종교이고
불교는 신이 없고, 깨달음을 추구하는 종교임.
그런데 이걸 다 비슷하다고?
이게 왜 ‘같은’ 종교가 되는 건지 궁금하지 않음?
신앙의 깊이를 알기 전에… 너무 얕은 이해
어떤 사람들이
“불교도 결국 신을 믿는 거고, 힌두교도 결국 하나님처럼 여겨지는 신을 믿는다니까요”
이러면서 말함.
그냥, "신을 믿는다"는 점에서 같다고 착각하는 거지.
그런데 각 종교의 근본적인 교리, 목적, 신앙의 방향성이 얼마나 다른지 알고도 그런 말을 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그냥 기독교가 제일 좋은 거 아닐까요?”
“다 믿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교리를 알기보다는 편한 대로 생각하는 그런 태도.
이게 진짜 신앙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자세인가?
내가 믿는 종교만 중요하고, 다른 종교는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없는 태도는 진짜 신앙이 아니라 그냥 종교적 자아도취일 뿐임.
기독교의 교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
기독교의 핵심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믿는 것.
그런데 다른 종교와 비교해도 그 의미가 전혀 다름.
기독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데
힌두교나 불교는 자기 내면의 깨달음과 수행이 중요함.
이런 근본적인 차이를 모른다고?
‘믿음’은 나만 알고 있으면 된다는 착각
“그냥 내가 믿으면 되지”라고 말하는 사람 많음.
그럼 다른 사람은 왜 믿어야 할까?
이게 정말 중요한 질문인데, 그런 걸 해결하려는 노력 없이
그냥 자기 믿음만 고집하는 사람들 많음.
종교의 교리도 모르고, 왜 그 교리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모르는 사람들,
그게 진짜 신앙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