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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닌 지 몇 년인데… 기본 교리도 모르는 사람들, 도대체 뭐냐?
교회 다닌 지 오래된 사람들이 많잖아.
근데 그 사람들이 기본 교리도 제대로 이해 못 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냐?
어떤 교회에선 “예수님이 왜 오셨냐?”고 물어보면
“우리 죄를 용서하시려고요!”
이라고 말하는데, 그건 맞는 말일 수도 있지.
근데 그럼 **‘왜 죄를 용서해야 했냐?’**는 질문에는 뭐라고 대답할까?
"음... 죄를 지었으니까요..."
그럼 죄의 의미는 뭐냐고 물어보면?
“그냥 나쁜 거죠.”
???
‘기본 교리도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교회에선 찬송가 잘 부르고, 기도는 열심히 하고
헌금도 내고, 봉사도 하고,
그런데 교리의 기본적인 틀은 하나도 못 잡고 있음
왜? 다들 “그건 목사님이 아는 거 아니야?” 이러면서
자기 신앙을 스스로 깊이 파고들지 않음.
"하나님은 누구시냐?"
"구원의 의미는 무엇이냐?"
"왜 예수님이 죽으셨냐?"
"왜 교회가 중요한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진짜 충격적임.
‘입에 달고 사는 성경 구절’만큼 중요한 건 교리의 뼈대
교리 몰라도 찬양은 잘 부르고, 기도는 잘 하고
“하나님” 외치면 다 신앙인 것처럼 여기는 경우 많음.
근데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이 아니라 ‘교리’**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교리가 중요함.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이해하려면 교리를 알아야 하고,
그 교리를 바탕으로 진정한 신앙이 자라날 수 있음.
그래도 어떤 사람들은 “교리만 공부하면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니라 사람을 믿는 거다”
이러면서 교리를 얕잡아 보는데,
교리는 믿음을 더 단단히 만드는 기초임.
신앙이 돈, 예배가 쇼처럼 되어버린 현실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교리를 모르면서도
이제는 예배조차 쇼처럼 만들어버린 교회들도 있음.
이런 식으로 깊이 있는 신앙이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신앙에 집중하다 보면
교리나 성경의 진리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