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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교회일 순 없냐?
솔직히 말해서, 우리 몸이 교회일 수 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성경에 따르면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니까.
그냥 교회 건물만 성전이라고 생각하는 게 어색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말, 그게 중요한 거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을 사는 곳이 바로 우리 몸이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몸이 교회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교회라고 하면 그냥 건물만 생각하기 쉬운데, 하나님은 그걸 넘어서는 존재라고 생각해.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서 살든, 무엇을 하든, 언제든지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믿어.
그리고 그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안에 있다는 걸 느끼면, 우리 몸 자체가 하나님의 집, 교회가 되는 거지.
하나님은 예배하는 마음과 영을 원하신다고 했잖아. 그러니까 물리적인 장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거지.
그래서 우리 몸이 교회가 될 수 있는 거 아니야?
교회라는 공간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길 원한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우리 몸도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어.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바로 진짜 교회라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