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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6] 성욕까지 검열당하는 신앙생활
"자위도 죄라고?"
이건 진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간다.
성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인데,
그걸 죄로 간주하는 교회의 시선.
"부부 사이의 정상적인 관계도 못 허락할 때가 많다는데,
결혼 전, 성적 욕구는 아예 금지?"
그러면 이 사람은 자기 몸과 감정을 통제 못한 죄인인 거냐?
자위가 죄라는 게 아니라
성적 욕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교회의 시선이 문제야.
"성욕이 성스러운가?"
아니면 "성욕이 죄인가?"
이 두 가지 기준만을 적용하고,
그걸 **‘하나님의 뜻’**으로 주장하는 문화가 너무 불편하고 답답함.
그리고 결혼 전이나 후나, 교회 내에서 성에 대한 건 감추고 숨기는 일이 많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게 중요한데,
그런데 자기 욕구마저 죄로 간주하면서 누군가를 ‘올바른 신자’라고 평가할 때,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