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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4] 하나님보다 사람 눈치 먼저 보는 현실
하나님이 보신다”는 말보다,
집사님이 봤대”가 더 무섭다.
예배 빠졌다고 전화 오고
셀모임 안 나갔다고 카톡 폭탄
인스타에 술 사진 올라가면
벌써 누구한테 전해졌는지 알만함
하나님보다 교인 눈치
신보다 목사 시선
그게 지금 우리 교회 모습이야.
자유를 말하지만,
실은 사회보다 더 빡센 감시와 통제가 있어
“다른 사람 실족시키지 마”
라는 말로 자기표현을 가둬버리는 문화
우리가 믿고 싶은 게 신이야?
아니면 집사님, 권사님, 목사님 마음이야?
믿음은 보이지 않는 걸 믿는 거라고 배웠는데
왜 보이는 사람들 눈치만 보게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