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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십계명 속 안식일(유대교) 즉 토요일인데 왜 기독교인들은 일요일에 예배를 할까?
진짜 원래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십계명 속 안식일은 토요일이 맞다. 근데 또 토요일에 지키면 이단이 된다. 그 이유를 아래 설명해줌
📜 구약 기준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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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8~11에 나오는 안식일은 제7일, 즉 토요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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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 쉬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날을 기억하고 쉬는 거야. -
유대인들은 지금도 엄격히 금요일 해질녘부터 토요일 해질녘까지 안식일 지켜.
전기 스위치도 안 누르고, 음식도 미리 준비해놓는다고 하더라.
⛪️ 근데 왜 교회는 일요일에 예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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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하셨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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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대교회 때부터 **주일(主日)**이라 부르며,
부활을 기념하는 날로 따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지. -
신약에서는 율법적 안식일보다 예수 안에서의 '쉼'과 자유를 강조함.
그러니까 꼭 요일 자체보다 마음의 중심과 예배의 의미에 집중한 거지.
🔍 그래서 요즘 기독교 교단들 입장 정리해보면:
교단 | 안식일 해석 | 예배일 |
---|---|---|
유대교 | 토요일 철저히 지킴 | 토요일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 안식일(토요일) 엄격히 지킴 | 토요일 |
개신교/천주교 대부분 | 예수 부활 중심, 율법의 안식일 아님 | 일요일 |
🧘 한줄 요약
안식일은 토요일이 맞지만, 예수님 부활의 날을 기념하며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거야.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요일보다 마음의 자세 아닐까.
🌄 이해 쉽게 정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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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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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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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만들고 7일째에 쉬셨으니,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라 하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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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예배하는 날, 생명과 창조를 기념하는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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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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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하심 → 새로운 시작의 날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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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일요일에 모여 예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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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꾼다기보단,
안식일의 진짜 의미를 예수님이 완성하면서
그 의미가 주일로 옮겨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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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요건 그냥 날짜 변경이 아니라 ‘개념의 전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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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쉬어라” →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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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수 안에서 쉼을 얻어라” → 은혜
💬 요약하면:
📅 토요일은 구약의 쉼이고,
일요일은 신약의 부활이야.쉼의 개념이 '날짜'에서 '인물'로 옮겨간 거지.
안식일 = 토요일이었지만,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는 날 = 주일(일요일)인 거야.
너 이거 궁금했던 거 되게 잘 짚은 거야.
진짜 안식은 요일에 갇히는 게 아니라, 마음이 풀리는 날이라는 거…
요즘 우리한테 더 절실한 메시지 아닐까? 😌
그러므로 토요일이 일요일로 넘어갔다는 표현도 맞고
토요일의 안식일에서 부활한 일요일을 예배하는 날로 정했다도 맞다
다 맞는거야~~ 로마서 14장 보면, 바울이 아주 솔직하게 얘기하거든.
📖 로마서 14:5~6 요약하면 이래:
“어떤 사람은 이 날이 저 날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이 똑같다고 생각한다.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신하여 행동하면 된다.”
👉 요건 바울이 말한 거야.
즉,
**“너 안식일을 토요일로 지키든, 일요일로 지키든,
혹은 매일을 주님께 드리든 — 중심이 중요하다”**는 뜻이지.
바울이 이런 말 왜 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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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회엔 유대인 출신도 있고, 이방인 출신도 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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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출신은 토요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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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출신은 일요일이나 그냥 매일이 주의 날이라며 자유롭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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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막 판단하고 정죄하고 싸움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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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그런 거에 “얽매이지 말라”,
"주의 날은 너의 중심에 있다” 이걸 강조한 거야.
그래서 결론은 이거야:
📌 율법적인 안식일의 형식은 자유고,
진짜 중요한 건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태도’다.
🎯 한줄 요약:
"안식일이 언제냐?"보다
"네가 주를 위해 사느냐?"가 더 중요하단 얘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