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로교 재정 비리와 권력 남용 문제

한국 장로교 내에서는 재정 비리와 권력 남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사례와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정 횡령 및 비리 사례

• 목동제자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재정 32억 원을 횡령해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이로 인해 교회가 분열과 부도 위기에 처했습니다1.

• 서울 금호동 K교회 목사는 8년간 카지노에서 11억 원을 탕진하고 6억 9천만 원을 사적 주택 구입에 사용해 징역형과 면직 처분을 받았으나, 교인들의 채권 회수 문제로 교회가 목사를 두둔하며 교단 탈퇴까지 이어졌습니다1.

대형교회 세습 문제

• 광림교회, 소망교회, 임마누엘교회 등 대형교회는 수천억 원 규모 부동산을 보유하며, 창립자 일가의 세습이 종교권력과 자본 결합으로 이어집니다. 교단 장 직함을 이용한 교권 장악 후 자식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금권유착 세습"이 비판받고 있습니다1.

선교비 유용 의혹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4년간 미국 베데스다대학에 270억 원의 선교비를 송금했으나, 해당 대학이 조용기 목사 가문이 운영하며 부동산 투자 등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3.

기타 문제점

• 목회자 대상 사례금(결혼·장례식), 심방 시 돈봉투 문화가 관행화4.

• 교회 대출 규모가 금융권에서 연간 7200억 원 이자 발생 수준이며, 탈세·체납 사례도 적발1.

이러한 현상은 "맘몬주의(물질 숭배)"와 교권주의가 교회 운영에 침투하며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장로교 내에서는 재정 불투명성과 공교회성 훼손이 주요 쟁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theosnlogos.tistory.com/63
[2] http://www.c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1
[3] https://newstapa.org/43962
[4] https://blog.naver.com/ndsan/100023384424
[5] https://somang.net/community/notice?pageid=473&category1=%EA%B3%B5%EC%A7%80%EC%82%AC%ED%95%AD&mod=document
[6] https://kkho1105.tistory.com/17339
[7]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1192
[8] http://www.majung.or.kr/m/main/main_blist_view.html?m_code=106&s_code=&type=106&seq=7492&page=35&bm=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