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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최고라고 가르치는 기독교 교회 목사와 교인
교회의 가르침이 진정으로 "돈이 최고"라고 주장했다면, 그것은 성경의 근본적 가치를 왜곡한 것입니다. 성경은 명확히 경고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디모데전서 6:10)
하지만 현실에서 일부 교회가 물질주의에 물든 모습을 보인다면, 이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1. 성경 vs. 왜곡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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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재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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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희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족한 줄로 알라"(히브리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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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감사의 표현이지, 강요나 구원의 조건이 아님(고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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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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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강요, 재정 비공개, 사적 유용 등은 인간적 타락의 결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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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 재정의 올바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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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재정 운영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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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은 교회 유지·구제·선교에 사용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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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 회계로 신뢰 구축(예: 월간 보고, 외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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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재정 문화를 요구할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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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은 재정 회계 자료 열람 요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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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시 감사 청구 가능(일부 교단 헌법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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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응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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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 반발보다 개선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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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투명성 촉구 운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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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선택(공개적 운영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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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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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재정관 재정립(물질≠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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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지원 등 대안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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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잘못된 모습에 분노하는 건 정당합니다.
하지만 그 분노를 시스템 개선으로 연결할 때 진정한 변화가 옵니다."
교회 역시 인간이 운영하는 조직이기에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직시하면서도,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