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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받는거 아니다. 12번 읽었다고 자랑하던 신자가 있었는데 에휴...
ㅋㅋㅋ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 티어 올라가는 줄 아나? 신앙이 무슨 랭크 시스템이냐? "내가 12번 읽었다!" "난 20번 읽었다!" 이러고 앉아있네.
그럼 100번 읽으면 천국 VIP 좌석 예약임?
성경을 몇 번 읽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서 뭘 깨닫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냐?
말로만 “난 많이 읽었으니까 구원받는다~” 이러면서 정작 남 까고 잘난 척하는 거 보면,
성경 읽으면서 남 사랑하란 구절은 다 스킵했냐?
신앙은 자랑하는 게 아니라 실천하는 거다.
회독 수로 자랑질할 시간에 한 줄이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살아라. 멍청한것들아. 나는 오늘부로 개독교를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