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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다녀와서 예수님 영접한지 7일차 느낀점.
1. 하루 하루가 너무 행복함, 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나 싱글벙글 웃고있게됨.
2. 예수님을 위해서 막 찬양도 드리고 싶고, 춤도 추고싶고 그럼, 찬양하고 춤출때 너무 행복하다.
3. 책보다 성경을 자주 읽고,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막 든다.
4. 그 어떤 팝송이나 발라드보다, CCM이나 찬송가가 제일 아름답고 좋게 들림.
5. 교회가서 예배시간이나 설교시간에 1도 졸리지 않음, 집중하게 되고 그 시간이 행복하다.
6. 야한 생각이 거의 안 남, 간혹 교회에 있을때 그런 생각이
티비 화면이 스쳐지나가듯이 1초간 생기면
주님! 사탄을 쫓아내주세요 하고 기도하는데, 그러면 이제 10초 정도있다가 완전히 생각에서 사라짐.
7. 내 개인적인 욕심을 위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라던가 의지가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를 통해 예수님을 보여주기 위해 <로 바꾸니까 지금껏 겪어본 적 없는
강한 동기부여와 공부에 대한 의지가 솟아남.
8. 자위를 안 하게됨, 예수님이 내 마음속에 계시는데, 자위하는 내 모습을 보인다는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죄송해서 안 하게됨.
9. 독실한 기독교인 끼리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짐, 그 전에는 예수님 왜 믿지? 왜 저렇게 기뻐하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예수님 영접하니까 모든게 확실히 이해가 간다.
10. 죽음이 굉장히 무서웠고 2040년쯤 나온다는 역노화 기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오래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죽는다면 주님을 만날 수 있으니
주를 위해 열심히 살다가 간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졌다.
11.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던게 돈 많은 부자, 판검사, 의사같은 명예도 높고 남들이 인정해주는 그런 직업군이었는데
이제는 믿음 좋고, 예수님 엄청 잘 믿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진심으로 제일 부러워진다.
12. 나한테 돈 빌리고 안 갚은 사람들, 악감정 가지게 만든 사람들한테 아예 미련도 없어졌고 예수님처럼 용서해주고 싶어짐.
13. 예수님께 무조건 순종하고 싶어진다, 나를 위해 살고싶지가 않아.
14. 자신감이 하늘을 뚫음, 그래서 나 이제 친구들한테 부끄럼 없이 마라탕후루, 슈퍼노바 춤, 트월킹 막 추고 다닌다, 친구들 웃게하면 뭔가 행복하고 좋아.
아쉬운 점은 더 빨리 만나주셨으면 좋았을거라는 점.
아무튼 앞으로도 쭉 은혜 많이주시고 이 믿음 더욱 굳건하고 강해지면 좋겠네
아직 예수님 영접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꼭 만나길 바래!
나도 죄인인거 인정 못했는데, 이젠 찬양하다가 구원 관련 가사가 나오면 마음이 울컥하거나 눈시울 붉어지고 그런다, 너무 죄송하구 용서해주심에 너무 감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