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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말한 신은죽었다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합니다.
니체는 신 개념을 거부한게 아닙니다. 신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겁니다.
그리고 그 정의는 변화해야만합니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정의되어야 하며 동시에 다층적으로 받아야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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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기존의 신 개념을 파괴해야만 니체의 신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사회에 신이 있을까요??
신이 있다면 세상은 왜 이럴까요??
기독교의 신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본주의와 과학으로 인해 신이 죽었습니다.
우리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추구해야할것은 무엇일까요??
돈, 과학, 기계의 세계일까요? 아니면 사랑,평등,정의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일까요?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즉 신을 다시 이 땅에 불러와야합니다.
신은 죽었습니다.
서로 싸웁니다. 서로 갈라치기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서로가 이해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진짜로 신은 죽었습니다.
우리는 돈의 노예입니다.
우리는 돈을 다스려야지, 돈이 주인이 되어서 끌려가서는 안됩니다.
현대 문명사회의 주인은 돈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은 곧 신적 존재입니다.
우리는 신적 존재, 즉 주인의 명령을 거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돈 보다 소중한것이 없다고 말하는 현대사회의 목소리를 경계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인간은 언젠가는 인간성을 말살당할지도 모릅니다.
답은 예수입니다.
여기서의 답이란 1개의 답만을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예수는 수천가지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것입니다.
누군가는 사랑을 말하며
또 누군가는 신을말하며
또 누군가는 인간을 말하며
어떤이는 예수라는 신의 죽음을 다시 선언해야겠지요
그리고 훗날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다시 십자가라는 무덤에서 신을 불러올것입니다
그리곤 다시 죽여야겠지요
니체가 쓴 원서 또는 번역책의 문장들을 곱씹어보세요...
씹을수록 계속 뭔가가 나옵니다.. 마치 요술박스처럼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