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예수의 행적을 다룬 문서가 4대 복음이다. 그 문헌들이 복음(Good News)라 불리는 것은 예수의 부활 소식이기 때문이다.
예수의 행적을 다룬 문서가 4대 복음이다. 그 문헌들이 복음(Good News)라 불리는 것은 예수의 부활 소식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세상을 볼 때 논리적인 이들은 불가지론으로 가게 된다. 사람이 세상을 보면 데카르트적 사유로 회의론을 논파할 수 없음을 안다. 확실한 건 어쨋거나 존재한다는 것 뿐이다.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라는 사유로 간다. 즉 불가지론이 사람의 인식 한계다.
불가지론이 파스칼의 내기에 따라서 신이 계시는 걸 기대할 수 있는 건 맞는데 신이 있다고 확신은 할 수가 없어서 일말의 불안이 남기에 불행하다.
불가지론은 한계치이므로 그것에 이른 이들도 불운케 하고, 폭주하거나 음울하거나 어리석은 이들은 무신론이나 우상숭배로 가기도 한다. 무신론은 얕게 파면 이기로, 깊게 파면 허무로 가는 사상이다. 우상숭배는 소시오패스들의 가스라이팅으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유에 기반하고 유대교를 뺀 모든 초고대 종교이다.
이러다 보니 사람은 종교적으로 방황할 밖에 없다.
그런데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면 이는 유신론의 증명이고 고로 더할나위 없는 복음일 밖에 없다.
난 여전히 불가지론자이나 예수가 역사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