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3학년 2학기 시작할 때, 교육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의 교육담당 목사가 지방 어느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나는 첫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친구들은 “왜 지방에 가냐. 한 번 내려가면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말하며 만류했...
대화해보면... 자꾸 신에게 의존한다고 해야하나?? 의존적 성격장애 같은 느낌이 많이들구요 신이 없으면 자살할 사람들이라고 해야할까요 자기애가 없는...;;; 그리고 목사한테 모든걸 의탁하고 의존하더라구요 그래서...성범죄가 많은건가;;;
훈련이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이 정리가 안 되더군요. 훈련 중에는 “이게 맞는 신앙인가?”라는 의문조차 쉽게 내뱉을 수 없었거든요. 훈련이 강조하는 순종, 자기부인, 고백, 보고 체계는 모든 판단을 교회 내부 구조에 맞추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훈련이 끝나도, 마음속에서 “내가 믿었던 건 진짜 신앙이었을까?” “아니...
삼위일체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기독교인이 얼마나 될까요?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시네요. 교회는 맹목적인 믿음만을 원하지, 신자들이 신학 교리를 배우길 원치 않습니다. 목사 세습으로 타락한 한국 교회의 종교 개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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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기독교인이 얼마나 될까요?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시네요. 교회는 맹목적인 믿음만을 원하지, 신자들이 신학 교리를 배우길 원치 않습니다.
목사 세습으로 타락한 한국 교회의 종교 개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