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선교사는 이미 오래전에 그 의미를 잃었다. 아니 처음부터 그랬는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에서 해외로 나간 선교사들 대부분은, 적어도 내가 교회 일을 하면서 본 사람들은, 선교와는 거리가 멀었다. 한국에서 살기 갑갑하고 전망이 불투명하니 외국으로 시선을 돌린 것뿐이다. 우리나라 개신교는 거의 다 선교사에 의...
어린 자식이 죽은 장례식장에선 그냥 닥치고 같이 울어주거나 묵묵히 위로해주는게 최선이고 상식입니다. 그냥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됨. ↓https://www.youtube.com/shorts/ciAxJNSLxqQ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 중에 일어난 일이다. 나는 방송실 담당 목사였다. 방송실은 전문가가 담당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거의 예배와 관련된 일이다 보니 교역자가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리모델링을 할 때도 내가 담당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내가 업자를 섭외하고 실행하고 보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