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룸메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랑 사는데 다 좋을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거 그냥 서로 말하고 조정해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분은 말을 잘 안합니다. 그럼 티를 안내면 되는데 싫은 티 팍팍 냅니다. 문 꽝꽝 닫고 인사도 안하고-_-...
넌 집에서 공부도 안하는 주제에 왜 교회 수련회를 안가려고 하냐는 형의 윽박지름에 강제로 끌려온 수련회였다. 어느날 수련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어떤 애가 내 얼굴에 물파스를 덕지덕지 바르고서는 옆에 애들을 불러모아 킥킥킥 비웃고 있었다. 나는 뭐하는 거냐고 버럭 소리질렀지만, 그 애들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
이단. 사이비로 찍히지 않는 방법 자신을 혐오해야 함. 스스로를 사랑하거나 믿는다고하면 신천지 사이비로 찍힘. 전체의견에 반대표를 내면 공산주의자로 찍힘. 히틀러 파시즘처럼 전체주의로 입다물것 약자를 도와야한다고 말하면 공산주의자 빨갱이로 찍힘. 질서파괴자로 봄 평화를 말하면 안됨!! 전쟁은 괜찮지만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