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집에서 공부도 안하는 주제에 왜 교회 수련회를 안가려고 하냐는 형의 윽박지름에 강제로 끌려온 수련회였다. 어느날 수련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어떤 애가 내 얼굴에 물파스를 덕지덕지 바르고서는 옆에 애들을 불러모아 킥킥킥 비웃고 있었다. 나는 뭐하는 거냐고 버럭 소리질렀지만, 그 애들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
훈련에서 리더가 한 말은 점점 절대적인 권위로 받아들여졌습니다.“리더가 맞다” 하면 다 맞고, 반대 의견은 불순종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반복되더군요. 처음엔 리더를 존경하고 믿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지만,점점 리더 말이 곧 진리라는 구조 자체가 무섭게 느껴졌습니다.질문하거나 의문을 제기하면 “믿음이 부족하다”는 식...
뭐 우리랑 저쪽이랑 문화적 정서가다르니께 지아들이 다니던 교회라 빠르게 소식들어갔겠고 신이 자기를 선택했다고 생각하는인간한테는 큰일이겠지 ㅋㅋ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사랑하지만 진리를 거짓되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사랑과 진리를 같이 보여야하는데, 진리만 강조하다보니 배척과 무시로 느꼈을 겁니다. 이 부분은 같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온전하지 못함으로 생긴 상처들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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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사랑하지만 진리를 거짓되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사랑과 진리를 같이 보여야하는데, 진리만 강조하다보니 배척과 무시로 느꼈을 겁니다.
이 부분은 같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온전하지 못함으로 생긴 상처들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