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볼 때가 온것 같아.
다시한번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설 때가 온것 같고.

1. 본인이 구원을 받았는가?
- 천국 못가고 지옥가겠지 : 뭔가 잘해야 천국간다는 세상적인 천국관을 아직 가지고 있음. 예수님 믿고 고백하고 성령 받으면 구원받은것임. 망나니 자녀일 지언정 자녀는 자녀인거야.
- 천국 확보 되었으니 막 살아도 되는거야? : 그게 망나니 자녀인거지. 하나님은 그렇게 막 살도록 놔두시지 않을테고. 자녀이니까. 사람막대기로 쳐서 고치실거야.

2. 열심히 해야 보상을 주신다?
- 열심히 하는건 열심히 하는거고 보상은 보상이야.
- 쓰니가 열심히 하려는 자세는 좋지만 열심히 안한다고 벌을 주거나 잘못되거나 하는게 아니야.
- 열심히 해도 잘 되는게 하나도 없는 경우가 허다함
- '그러면 왜 열심히 해야하나요?'라는 반문이 혹시 나온다면 Give&Take에 너무 익숙한 마인드인거야.
- Give&Take에 익숙한 마인드면 '네 생명을 구했으니 이제 너의 삶은 없고 노예처럼 일해라'라는 의미로 구원이 받아들여질 수 있어.
-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고 우리는 그 자유를 기꺼이 열심히 하는데 쓸 수 있는거야.

3. 힘들어 죽겠다.
- 본인의 역량에서 오버해서 일을 하고 있으면 지치는게 당연함.
-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 잠깐 멈춰.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거기서부터 다시 달려도 돼.
- 힘든 얘기 하면 불평불만은 죄 짓는거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 있으면 한대 때려줘.
- 언젠가 꼭 축복으로 갚아주신다고 하는 사람 있으면 한대 때려줘.
- 섬길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더 충성하는건 맞는데 힘들면 잠깐 쉬어.
- 쓰니가 멈추면 진행하고 있는 역사들이 삐그덕 거릴 수 있는데 그래도 돌아는 갈거야.
- 예수님이 자유함을 줬는데 노예라고 인식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

4. 나를 어떻게 돌아볼 것인가?
- 일단은 번아웃 왔다고 하고 3개월이나 반년정도 섬기는걸 잠깐 내려놔.
- 내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쭉 돌아보세요.
- 인생소감(life testimony of a christian) 을 써보시던지.
- 그리고 자유함을 충분히 누리는 가운데 다시 역사에 뛰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