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전부터 교회 다녔는데요. 진짜 어느 순간부터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뭔가 서로 감시하는 느낌? ㅋㅋ 예를 들어, 누가 예배 빠지면 “요즘 그 사람 신앙이 식은 것 같아요” 이러면서 목사님한테 일르러 가요. 그거 보고 ‘아니 내가 초등학교 학급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런 걸 일러?’ 싶더라구요. 처음엔 “아, 다들...
어릴 때 충실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중등부에 멋진 전도사님이 새로 오셨었었지. 누구나 좋아하던 교회 누나하고 결혼도 하시고..... 우리 중등부 애들이 잘 따르던 전도사님이었는데 그 분의 말씀중에 예수님은 여러 형상으로 곁에 오시니 아무에게나 설령 거지에게라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지. 하나님은 백마...
교회와 신앙까지도 '좌파냐, 우파냐', '진보냐, 보수냐'로 편을 가르는 것이 고질병처럼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물고기연구소 채널의 이 영상은 사회를 가르는 다섯 가지 핵심 기준을 통해 과연 내 교회와 신앙이 어떤 성향에 가까운지 스스로 점검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1. 평등의 지속적 확대 vs. 불평등의 불가피성 ⚖️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