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독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이러한 현재의 기독교의 위기가 교회만 우매하게 다니는 기독교인들이라 생각하기에 좀 우리 서로 깨어져 보자는 취지에서 써 봅니다. 저는 올해 35살 한 가정에 가장이구요. 저희 집안은 제가 3대째 믿음을 지키는 집안 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이상 교회를 나가지 않습니다. 1. 개교...
가뜩이나 청년인구 줄고 있는데 종교 가진 사람은 더 줄어듦. 그리고 그 남은 사람들도 수도권이나 도시에 몰리듯이, 교회도 청년부가 나름 규모를 갖추고 돌아가는 대형교회로 몰릴거 같아서. 그리고 영유아 학생들도 교회학교가 돌아가고 해당 연령 공동체가 있는 교회로 쏠릴거고 그분들의 부모님도 따라가다보니 중년부...
요즘 교회 보면 십자가보다 헌금통이 더 크게 보이던데 ㅋㅋ… 근데 여기선 그런 거에 대한 비판도 당당하게 올라오고, 또 성경을 과학이나 철학적인 사고로 풀어내는 글들이 많아서 신뢰감이 생김. 종교 커뮤니티라고 하면 이상한 사이비스러운 분위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여긴 좀 다르게 느껴져서 계속 눈길이 감. 참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