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3학년 2학기 시작할 때, 교육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의 교육담당 목사가 지방 어느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나는 첫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친구들은 “왜 지방에 가냐. 한 번 내려가면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말하며 만류했...
대화해보면... 자꾸 신에게 의존한다고 해야하나?? 의존적 성격장애 같은 느낌이 많이들구요 신이 없으면 자살할 사람들이라고 해야할까요 자기애가 없는...;;; 그리고 목사한테 모든걸 의탁하고 의존하더라구요 그래서...성범죄가 많은건가;;;
이번 도둑놈은 규모가 아주 크다. 어느 대형 교회 목사는 교회 인수꾼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교회 구조가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이렇게 운영했다고 한다. 담임이 1번 교회를 운영하고, 다른 지교회는 부목사에게 맡기는데 일정 비율 이상의 교인 수가 증가하면 유임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임이다. 즉, 실적이 좋으면 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