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교회 다닐 때 제일 힘들었던 게요, 뭘 조금만 말해도 그게 바로 목사님 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냥 친구한테 “요즘 설교 너무 길지 않아요? 졸리던데ㅋㅋ” 이렇게 툭 던졌거든요? 그 다음 주에 목사님이 설교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루하게 느끼는 건 영적으로 병든 것이다” 이러시더라구요. 아니… 이건 거의 CCTV ...
나두 교회 차려서 돈 벌구시퍼 헌금통 돌리면서 돈내세요~ 돈내세요~ 돈안내면 우리 소모임 안껴줍니다~ 우리 교회 못다닙니다~~~ 공무원이라고요?? 월급 얼마 버는지 딱 아는데 십일조를 이것밖에 안냈어요? 이러면서 압박주기 돈 금방 벌듯
한국 개신교가 변할 수 있을까? 개신교 타락의 원인을 목사에게서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예전에는 맞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온 지 이미 오래되어 세대가 많이 바뀌었다. 교육 수준도 높아졌고 판단에 도움이 되는 수많은 정보와 자료들이 있다. 이제는 목사와 교인 어느 쪽이든 개혁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