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목사는 결국 성경팔이와 하나님 예수님 팔이만 하지만 불교는 부처님 팔이 말고 그저 시절의 인연에 집착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해당 시절의 인연을 만나게 되고 내가 운이 좋으면 그 인연으로부터 좋은 인생을 살게 된다 라는 말씀과 집착을 버리라는 말밖에 하지 않으셨다. 욕심부리지 말고 놓고 살아라 라는 조언...
유학생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룸메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랑 사는데 다 좋을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거 그냥 서로 말하고 조정해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분은 말을 잘 안합니다. 그럼 티를 안내면 되는데 싫은 티 팍팍 냅니다. 문 꽝꽝 닫고 인사도 안하고-_-...
목회 수십년하고 은퇴하셔서 지금 농사짓고 계시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됨. 한국 개신교 부목사들은 대부분 다 교회랑 세속일이랑 더블 플레이 중이라고 함. 다단계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심지어 담임목사들도 더블 플레이함. 물론 초대형 교회 목사들은 해당사항없지만 그마저도 퇴직 얼마 안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