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나 지하철역 입구에서 마이크를 잡고 고성을 지르거나,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강제로 성경 구절이 적힌 전단지를 들이미는 식의 **'무대뽀 전도'**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만 키우는 주범입니다. 😡 이게 과연 복음을 전하는 행위일까요, 아니면 일종의 소음 폭력이자 공공장소를 무단 점거하는 무례한 행위일까요? '전도'...
일단 나는 엄마의 영향으로 장로회 모태신앙을 가지고 태어났음. 유치원도 교회부설 유치원을 다녔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쭉 키워갈 수 있었음. 중학생 때 신앙적으로 방황하는 시기가 잠깐 있긴 했지만 그건 크게 중요치는 않고… 고등학생 때부터는 교회 고등부 회장을 도맡아서 했음. 딱히 뭐 하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 보면 신기합니다. “헌금 열심히, 봉사 열심히 → 천국 간다” 믿는 건 좋은데, 사실 교회가 만든 알바 시스템에 갇힌 거죠. 노예 체험: 봉사하고 헌금하면 삶의 대부분이 교회 운영에 투입. 보상: 살아 있을 때는 없음, 죽으면 천국. 완벽한 당근. 권력: 헌금과 봉사가 많을수록 교회와 목회자만 커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