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교회 보면 예수가 아니라 바울의 제국을 보는 기분임. 예수는 자기 자신 믿으라 한 적도 없고, 하느님 나라를 말했지 교회 건물 지으라고 한 적 없잖아요. 근데 바울이 등장하면서 모든 게 이상하게 바뀜. 예수를 신격화시키고, 그걸 로마가 아주 잘 이용했음. 종교를 정치의 도구로 만든 거지. 결국 지금 교회...
유학생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룸메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랑 사는데 다 좋을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거 그냥 서로 말하고 조정해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분은 말을 잘 안합니다. 그럼 티를 안내면 되는데 싫은 티 팍팍 냅니다. 문 꽝꽝 닫고 인사도 안하고-_-...
무슨 고대 그리스 사람이 만들어놓은 철학이 기독교 신학, 근대 과학혁명의 밑거름이 됨 진지하게 타임머신 탄 수준인듯
바른 생계는 나쁜 직업 갖지 말라는 것임. 오히려 일하면서 마음 혼란하게 하는 것 보다 백수가 수행 하기는 더 좋은 환경이지. 절이나 마찬가지니까. 백수들이 수행을 안 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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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계는 나쁜 직업 갖지 말라는 것임. 오히려 일하면서 마음 혼란하게 하는 것 보다 백수가 수행 하기는 더 좋은 환경이지. 절이나 마찬가지니까. 백수들이 수행을 안 해서 문제지.